‘태양의 후예’ 한류 최우수상…서울 드라마어워즈

입력 2016.09.09 (06:53) 수정 2016.09.0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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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적인 드라마 전문 시상제인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한류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줬습니다.

한류 부문 남·녀 연기자상에서는 배우 송중기와 신민아가 수상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외 톱스타들이 출동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송중기를 비롯해, 일본의 후지이 미나 등 해외 유명 배우들도 참석했습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영예의 대상은 영국 첩보 드라마 '더 나이트 매니저'가 차지했습니다.

'한류 부문'에선 KBS의 '태양의 후예'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전 세계 60여개 국에 수출되는 등 한류 열풍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배경수(KBS '태양의 후예' 책임 프로듀서) : "방송이 나간 뒤에 해외시장에서는 한국드라마에 대한 한 단계 높은 관심과 신뢰를 보여줬습니다."

남자 연기자상은 '태양의 후예' 신드롬을 일으킨 송중기에게 돌아갔고,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신민아가 여자 연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송중기(배우/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역) : "유시진이라는 정말 너무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저에게 왔기 때문에 지금의 또 제가 있지 않나..."

올해로 11회를 맞는 세계 유일의 드라마 전문 시상제인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장인 고대영 KBS 사장은 세계 각국의 드라마 교류를 촉진하고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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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의 후예’ 한류 최우수상…서울 드라마어워즈
    • 입력 2016-09-09 06:55:23
    • 수정2016-09-09 22:15:5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국제적인 드라마 전문 시상제인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한류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줬습니다.

한류 부문 남·녀 연기자상에서는 배우 송중기와 신민아가 수상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외 톱스타들이 출동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송중기를 비롯해, 일본의 후지이 미나 등 해외 유명 배우들도 참석했습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영예의 대상은 영국 첩보 드라마 '더 나이트 매니저'가 차지했습니다.

'한류 부문'에선 KBS의 '태양의 후예'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전 세계 60여개 국에 수출되는 등 한류 열풍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배경수(KBS '태양의 후예' 책임 프로듀서) : "방송이 나간 뒤에 해외시장에서는 한국드라마에 대한 한 단계 높은 관심과 신뢰를 보여줬습니다."

남자 연기자상은 '태양의 후예' 신드롬을 일으킨 송중기에게 돌아갔고,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신민아가 여자 연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송중기(배우/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역) : "유시진이라는 정말 너무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저에게 왔기 때문에 지금의 또 제가 있지 않나..."

올해로 11회를 맞는 세계 유일의 드라마 전문 시상제인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장인 고대영 KBS 사장은 세계 각국의 드라마 교류를 촉진하고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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