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6.09.09 (23:02) 수정 2016.09.0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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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폭급" 北, 5차 핵실험 도발

북한이 오늘 오전 함경북도 풍계리에서 5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앞서 4차 실험의 두 배 정도 위력인데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급으로 분석됩니다.

실전 배치 단계 “핵무기 사실상 완성”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무기가 사실상 완성 단계에 접어들어 곧 실전 배치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능력은 수소폭탄 제조 직전 단계에 이른 것으로 평가됩니다.

“핵 쓰면 지휘부 응징” 긴급 안보점검회의 소집

라오스에서 조기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은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우리 군은 유사 시 김정은을 포함한 지휘부를 직접 겨냥해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깨져버린 핵 균형 힘 얻는 ‘핵무장론’

한반도의 핵균형이 완전히 깨져버리면서, 자위권 차원에서 미군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거나 아예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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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09 23:00:57
    • 수정2016-09-09 2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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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폭급" 北, 5차 핵실험 도발

북한이 오늘 오전 함경북도 풍계리에서 5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앞서 4차 실험의 두 배 정도 위력인데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급으로 분석됩니다.

실전 배치 단계 “핵무기 사실상 완성”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무기가 사실상 완성 단계에 접어들어 곧 실전 배치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능력은 수소폭탄 제조 직전 단계에 이른 것으로 평가됩니다.

“핵 쓰면 지휘부 응징” 긴급 안보점검회의 소집

라오스에서 조기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은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우리 군은 유사 시 김정은을 포함한 지휘부를 직접 겨냥해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깨져버린 핵 균형 힘 얻는 ‘핵무장론’

한반도의 핵균형이 완전히 깨져버리면서, 자위권 차원에서 미군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거나 아예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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