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최첨단 美 스텔스함…“한반도 주변서도 임무”

입력 2016.09.09 (23:33) 수정 2016.09.1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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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군의 최첨단 스텔스 구축함 '줌왈트' 호입니다.

강력한 무장에, 적의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태평양 해역에 배치되면 한반도 주변에서도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줌왈트호는 길이 183m, 배수량 만6천 톤으로, 현존하는 미군 구축함 가운데 가장 큽니다.

하지만, 적의 레이더엔, 소형 어선에도 미치지 않는 작은 크기로 보일 정도로 스텔스 기능이 강력합니다.

장거리 지상 공격형 포탄 등을 185km까지 발사할 수 있는 함포와 순항미사일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군은 줌왈트호가 다음 달 공식 취역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능 테스트를 거쳐서 태평양함대에 최종 배치되면, 한반도와 남중국해, 동중국해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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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9-10 0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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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최첨단 스텔스 구축함 '줌왈트' 호입니다.

강력한 무장에, 적의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태평양 해역에 배치되면 한반도 주변에서도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줌왈트호는 길이 183m, 배수량 만6천 톤으로, 현존하는 미군 구축함 가운데 가장 큽니다.

하지만, 적의 레이더엔, 소형 어선에도 미치지 않는 작은 크기로 보일 정도로 스텔스 기능이 강력합니다.

장거리 지상 공격형 포탄 등을 185km까지 발사할 수 있는 함포와 순항미사일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군은 줌왈트호가 다음 달 공식 취역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능 테스트를 거쳐서 태평양함대에 최종 배치되면, 한반도와 남중국해, 동중국해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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