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유엔 보고관 “옥시 본사, 사과하고 보상해라” 외

입력 2016.09.11 (21:28) 수정 2016.09.1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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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사무소 유해물질 특별보고관이 오는 13일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발표할 보고서를 통해 옥시 본사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보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엔 특별보고관이 환경 문제를 유발한 기업에 투명한 사고 경위 공개와 함께 사과 및 보상을 촉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포 화재 “지하 2층 아닌 지하 1층에서 발화”

6명의 사상자를 낸 김포 주상복합건물 화재의 최초 발화 지점은 당초 알려진 지하 2층이 아닌 지하 1층일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11일) 현장 감식 결과 지하 2층에서는 연소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발화 지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지원자 60만 5천여 명…6년 만에 최대 폭 감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2만 5천여 명 줄어든 60만 5천 9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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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9-11 21: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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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사무소 유해물질 특별보고관이 오는 13일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발표할 보고서를 통해 옥시 본사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보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엔 특별보고관이 환경 문제를 유발한 기업에 투명한 사고 경위 공개와 함께 사과 및 보상을 촉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포 화재 “지하 2층 아닌 지하 1층에서 발화”

6명의 사상자를 낸 김포 주상복합건물 화재의 최초 발화 지점은 당초 알려진 지하 2층이 아닌 지하 1층일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11일) 현장 감식 결과 지하 2층에서는 연소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발화 지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지원자 60만 5천여 명…6년 만에 최대 폭 감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2만 5천여 명 줄어든 60만 5천 9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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