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묵묵히 의를 행하는 시민들

입력 2016.09.12 (12:46) 수정 2016.09.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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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뛰어든 시민들의 미담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갑자기 길에 쓰러지는 남성.

때마침 지나가던 여성이 응급처치를 잘한 덕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가 이송되는 것을 확인하고 여성은 조용히 현장을 떠납니다.

수소문 끝에 여성을 찾았는데, 찾고 보니 간호사였습니다.

여러 차례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남을 돕는다는 것은 아주 기쁜 일" 이라는 말만 남기고는 인터뷰를 거절했습니다.

안후이 성과 장쑤 성에서도 위기에 처한 시민을 시민이 살렸습니다.

안후이 성에서는 자전거를 타다 쓰러진 노인을 젊은 남성이 심폐소생술로 살렸고.

<인터뷰> 행인 : "젊은이가 없었으면 노인은 죽었을 거예요."

장쑤 성에서는 한 시민이 3m 깊이의 물에 빠진 사람을 나 몰라라 하지 않고 구해냈습니다.

중국 SNS에서는 의를 행한 시민들을 격려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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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묵묵히 의를 행하는 시민들
    • 입력 2016-09-12 13:03:17
    • 수정2016-09-12 13:05:22
    뉴스 12
<앵커 멘트>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뛰어든 시민들의 미담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갑자기 길에 쓰러지는 남성.

때마침 지나가던 여성이 응급처치를 잘한 덕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가 이송되는 것을 확인하고 여성은 조용히 현장을 떠납니다.

수소문 끝에 여성을 찾았는데, 찾고 보니 간호사였습니다.

여러 차례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남을 돕는다는 것은 아주 기쁜 일" 이라는 말만 남기고는 인터뷰를 거절했습니다.

안후이 성과 장쑤 성에서도 위기에 처한 시민을 시민이 살렸습니다.

안후이 성에서는 자전거를 타다 쓰러진 노인을 젊은 남성이 심폐소생술로 살렸고.

<인터뷰> 행인 : "젊은이가 없었으면 노인은 죽었을 거예요."

장쑤 성에서는 한 시민이 3m 깊이의 물에 빠진 사람을 나 몰라라 하지 않고 구해냈습니다.

중국 SNS에서는 의를 행한 시민들을 격려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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