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병헌 美 영화 최초 공개

입력 2016.09.13 (08:24) 수정 2016.09.13 (09: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병헌 씨가 황야의 무법자로 변신했습니다.

바로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을 통해서인데요.

1960년대 작품인 '황야의 7인'의 리메이크작으로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용된 7인의 무법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작품!

이병헌 씨는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암살자 역을 연기하며 고군분투했다는데요.

<녹취> 이병헌(빌리 록스 역) : "칼로 하는 액션 같은 것들을 저한테 합을 맞춰서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액션신들 마다 제가 만들어 가야 되는 상황이 돼 버렸어요. 해보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 너무나 버겁더라고요."

힘들었던 만큼 즐거운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녹취> 이병헌(빌리 록스 역) : "서로 촬영이 없는 날에 같이 술도 한잔 하고 또 에단 호크 식구들이 자주 왔었어요. 제가 예전에 팬이었었는데 그런 배우와 친구가 됐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했고."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매그니피센트 7’!

오늘 저녁,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이병헌 美 영화 최초 공개
    • 입력 2016-09-13 08:27:54
    • 수정2016-09-13 09:27:47
    아침뉴스타임
배우 이병헌 씨가 황야의 무법자로 변신했습니다.

바로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을 통해서인데요.

1960년대 작품인 '황야의 7인'의 리메이크작으로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용된 7인의 무법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작품!

이병헌 씨는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암살자 역을 연기하며 고군분투했다는데요.

<녹취> 이병헌(빌리 록스 역) : "칼로 하는 액션 같은 것들을 저한테 합을 맞춰서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액션신들 마다 제가 만들어 가야 되는 상황이 돼 버렸어요. 해보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 너무나 버겁더라고요."

힘들었던 만큼 즐거운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녹취> 이병헌(빌리 록스 역) : "서로 촬영이 없는 날에 같이 술도 한잔 하고 또 에단 호크 식구들이 자주 왔었어요. 제가 예전에 팬이었었는데 그런 배우와 친구가 됐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했고."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매그니피센트 7’!

오늘 저녁,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