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탑 등 문화재 피해…정밀 조사 중

입력 2016.09.13 (17:06) 수정 2016.09.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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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으로 영남지역 문화재들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늘 국보와 보물이 있는 사찰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점검한 결과 국보 20호인 불국사 다보탑의 상층부 난간석이 내려앉았고 보물인 청도 운문사 삼층석탑은 탑 꼭대기 상륜부가 떨어져 나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국사 대웅전의 지붕 일부가 파손됐고 경남 양산의 통도사 대웅전 등에선 건물 벽면에 금이 갔습니다.

문화재청은 정밀 계측장비를 동원해 문화재 피해 상황을 정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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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보탑 등 문화재 피해…정밀 조사 중
    • 입력 2016-09-13 17:07:19
    • 수정2016-09-13 17: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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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으로 영남지역 문화재들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늘 국보와 보물이 있는 사찰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점검한 결과 국보 20호인 불국사 다보탑의 상층부 난간석이 내려앉았고 보물인 청도 운문사 삼층석탑은 탑 꼭대기 상륜부가 떨어져 나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국사 대웅전의 지붕 일부가 파손됐고 경남 양산의 통도사 대웅전 등에선 건물 벽면에 금이 갔습니다.

문화재청은 정밀 계측장비를 동원해 문화재 피해 상황을 정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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