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아당, 사드 근본적 반대 아냐”…동맹 강조
입력 2016.09.15 (07:08)
수정 2016.09.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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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미국을 방문해 의원 외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정 의장은 미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한국 야당이 사드에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미국 의회를 찾았습니다.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을 만난 정 의장은 한국 내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해 3당 간 견해차는 있지만 야당도 근본적 반대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나서도 사드 문제는 국회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이슈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세균(국회의장) : "사드에 대해 3당 견해차 있지만, 야당도 근본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아"
함께 한 여야 원내대표들은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패는 굳건한 한미동맹이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견해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이 한미동맹 약화를 불러올 만한 정도의 논쟁은 아니다.”
정 의장 일행은 미 의회 지도자들이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한미동맹에 대한 우려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미국을 방문해 의원 외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정 의장은 미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한국 야당이 사드에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미국 의회를 찾았습니다.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을 만난 정 의장은 한국 내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해 3당 간 견해차는 있지만 야당도 근본적 반대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나서도 사드 문제는 국회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이슈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세균(국회의장) : "사드에 대해 3당 견해차 있지만, 야당도 근본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아"
함께 한 여야 원내대표들은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패는 굳건한 한미동맹이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견해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이 한미동맹 약화를 불러올 만한 정도의 논쟁은 아니다.”
정 의장 일행은 미 의회 지도자들이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한미동맹에 대한 우려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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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의장 “아당, 사드 근본적 반대 아냐”…동맹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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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5 07:09:36
- 수정2016-09-15 07:47:30
<앵커 멘트>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미국을 방문해 의원 외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정 의장은 미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한국 야당이 사드에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미국 의회를 찾았습니다.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을 만난 정 의장은 한국 내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해 3당 간 견해차는 있지만 야당도 근본적 반대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나서도 사드 문제는 국회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이슈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세균(국회의장) : "사드에 대해 3당 견해차 있지만, 야당도 근본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아"
함께 한 여야 원내대표들은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패는 굳건한 한미동맹이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견해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이 한미동맹 약화를 불러올 만한 정도의 논쟁은 아니다.”
정 의장 일행은 미 의회 지도자들이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한미동맹에 대한 우려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미국을 방문해 의원 외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정 의장은 미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한국 야당이 사드에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미국 의회를 찾았습니다.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을 만난 정 의장은 한국 내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해 3당 간 견해차는 있지만 야당도 근본적 반대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을 만나서도 사드 문제는 국회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이슈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세균(국회의장) : "사드에 대해 3당 견해차 있지만, 야당도 근본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아"
함께 한 여야 원내대표들은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패는 굳건한 한미동맹이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견해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이 한미동맹 약화를 불러올 만한 정도의 논쟁은 아니다.”
정 의장 일행은 미 의회 지도자들이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한미동맹에 대한 우려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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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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