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33·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 10개 구단의 4번 타자 중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활약이 다소 가려졌을 뿐이다.
최형우는 14일까지 타율 전체 1위(0.369), 홈런 공동 7위(26개), 2루타 1위(43개), 타점 1위(128)를 기록했다.
그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도 맹타를 이어갔다.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최형우는 5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은 두 경기 연속 멀티홈런이다. 최형우 개인 통산 첫 번째이자 올 시즌 2호, KBO 통산 16번째다.
홈런을 제외한 안타는 2루타다. 윤성환의 올 시즌 44번째 2루타다.
이로써 그는 박정태(1992년), 이병규(1999년), 이종범(2003년)이 보유한 역대 한 시즌 최다 2루타 기록인 43개를 넘어섰다.
최형우의 맹활약에 힘입은 삼성은 9-5로 승리, 포스트시즌 진출의 작은 불씨를 살렸다.
경기를 마친 최형우는 "한 시즌 최다 2루타 신기록을 세우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면서 "컨디션을 떠나 안타를 꾸준히 만들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런 기록이 보너스로 따라왔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두 경기 연속 멀티홈런도 좋은 타이밍에서 꾸준히 정타를 만들려고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인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삼성과 최형우는 아직 가을야구 꿈을 접지 않았다.
최형우는 "지금의 좋은 감을 잘 유지해서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팀 승리에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활약이 다소 가려졌을 뿐이다.
최형우는 14일까지 타율 전체 1위(0.369), 홈런 공동 7위(26개), 2루타 1위(43개), 타점 1위(128)를 기록했다.
그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도 맹타를 이어갔다.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최형우는 5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은 두 경기 연속 멀티홈런이다. 최형우 개인 통산 첫 번째이자 올 시즌 2호, KBO 통산 16번째다.
홈런을 제외한 안타는 2루타다. 윤성환의 올 시즌 44번째 2루타다.
이로써 그는 박정태(1992년), 이병규(1999년), 이종범(2003년)이 보유한 역대 한 시즌 최다 2루타 기록인 43개를 넘어섰다.
최형우의 맹활약에 힘입은 삼성은 9-5로 승리, 포스트시즌 진출의 작은 불씨를 살렸다.
경기를 마친 최형우는 "한 시즌 최다 2루타 신기록을 세우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면서 "컨디션을 떠나 안타를 꾸준히 만들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런 기록이 보너스로 따라왔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두 경기 연속 멀티홈런도 좋은 타이밍에서 꾸준히 정타를 만들려고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인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삼성과 최형우는 아직 가을야구 꿈을 접지 않았다.
최형우는 "지금의 좋은 감을 잘 유지해서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팀 승리에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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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우 ‘이틀 연속 멀티홈런’, 삼성 가을야구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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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5 18:48:28
최형우(33·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 10개 구단의 4번 타자 중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활약이 다소 가려졌을 뿐이다.
최형우는 14일까지 타율 전체 1위(0.369), 홈런 공동 7위(26개), 2루타 1위(43개), 타점 1위(128)를 기록했다.
그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도 맹타를 이어갔다.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최형우는 5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은 두 경기 연속 멀티홈런이다. 최형우 개인 통산 첫 번째이자 올 시즌 2호, KBO 통산 16번째다.
홈런을 제외한 안타는 2루타다. 윤성환의 올 시즌 44번째 2루타다.
이로써 그는 박정태(1992년), 이병규(1999년), 이종범(2003년)이 보유한 역대 한 시즌 최다 2루타 기록인 43개를 넘어섰다.
최형우의 맹활약에 힘입은 삼성은 9-5로 승리, 포스트시즌 진출의 작은 불씨를 살렸다.
경기를 마친 최형우는 "한 시즌 최다 2루타 신기록을 세우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면서 "컨디션을 떠나 안타를 꾸준히 만들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런 기록이 보너스로 따라왔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두 경기 연속 멀티홈런도 좋은 타이밍에서 꾸준히 정타를 만들려고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인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삼성과 최형우는 아직 가을야구 꿈을 접지 않았다.
최형우는 "지금의 좋은 감을 잘 유지해서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팀 승리에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활약이 다소 가려졌을 뿐이다.
최형우는 14일까지 타율 전체 1위(0.369), 홈런 공동 7위(26개), 2루타 1위(43개), 타점 1위(128)를 기록했다.
그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도 맹타를 이어갔다.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최형우는 5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은 두 경기 연속 멀티홈런이다. 최형우 개인 통산 첫 번째이자 올 시즌 2호, KBO 통산 16번째다.
홈런을 제외한 안타는 2루타다. 윤성환의 올 시즌 44번째 2루타다.
이로써 그는 박정태(1992년), 이병규(1999년), 이종범(2003년)이 보유한 역대 한 시즌 최다 2루타 기록인 43개를 넘어섰다.
최형우의 맹활약에 힘입은 삼성은 9-5로 승리, 포스트시즌 진출의 작은 불씨를 살렸다.
경기를 마친 최형우는 "한 시즌 최다 2루타 신기록을 세우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면서 "컨디션을 떠나 안타를 꾸준히 만들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런 기록이 보너스로 따라왔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두 경기 연속 멀티홈런도 좋은 타이밍에서 꾸준히 정타를 만들려고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인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삼성과 최형우는 아직 가을야구 꿈을 접지 않았다.
최형우는 "지금의 좋은 감을 잘 유지해서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팀 승리에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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