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챔스 역전승 발판 ‘환상 프리킥 골’

입력 2016.09.15 (21:57) 수정 2016.09.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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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구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는 스포르팅 리스본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패색이 짙던 후반 43분, 호날두가 그림같은 골로 팀을 구했습니다.

골키퍼가 없는 반대편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춤을 추듯 날아갔습니다.

과거 소속팀를 배려하려는 듯 세리머니를 자제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종료 직전 모라타의 극적인 헤딩골로 역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전반 8분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받아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맞습니다.

그러나 회심의 슛은 AS모나코 수비수에 걸립니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고 토트넘은 2대 1로 졌습니다.

대타로 나선 시애틀의 이대호는 에인절스전에서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팀의 8연승을 도운 이대호는 1루에서 어이없는 견제구에 맞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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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챔스 역전승 발판 ‘환상 프리킥 골’
    • 입력 2016-09-15 22:09:54
    • 수정2016-09-15 22:25:40
    뉴스 9
<앵커 멘트>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구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는 스포르팅 리스본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패색이 짙던 후반 43분, 호날두가 그림같은 골로 팀을 구했습니다.

골키퍼가 없는 반대편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춤을 추듯 날아갔습니다.

과거 소속팀를 배려하려는 듯 세리머니를 자제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종료 직전 모라타의 극적인 헤딩골로 역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전반 8분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받아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맞습니다.

그러나 회심의 슛은 AS모나코 수비수에 걸립니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고 토트넘은 2대 1로 졌습니다.

대타로 나선 시애틀의 이대호는 에인절스전에서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팀의 8연승을 도운 이대호는 1루에서 어이없는 견제구에 맞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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