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태풍 ‘말라카스’ 북상…안전 조치 강화 외

입력 2016.09.16 (21:46) 수정 2016.09.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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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태풍 '말라카스'가 북상함에 따라, 오늘(16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안전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상습 침수지역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건물 간판과 하수도 맨홀, 전기시설에는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년부터 값싼 ‘중국산 경유’ 수입될 듯

내년 1월부터 중국에서 생산되는 휘발유와 경유의 황 함유량 규제 기준이 우리나라와 같은 수준으로 강화돼 값싼 중국산 경유가 국내에 수입될 것으로 정유업계가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 성 씨 5,582개… 김 씨 21.5%

우리나라 성씨는 모두 5천 582개이며,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성씨는 김씨로, 지난해 11월 기준, 천69만 명으로 총 인구의 21.5%를 차지했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본관은 김해 김씨, 밀양 박씨, 전주 이씨 순으로 많았습니다.

담양서 승용차 충돌…1명 사망·4명 부상

오늘(16일) 오후 3시 5분쯤 전남 담양군 수북면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운전자 35살 김모씨가 숨지고, 또 다른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운행

귀경객이 몰리는 오늘(16일) 밤 서울 시내 지하철과 주요 노선버스가 연장 운행합니다.

지하철은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내일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되며,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을 지나는 127개 노선 버스도 막차 통과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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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태풍 ‘말라카스’ 북상…안전 조치 강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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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9-16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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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태풍 '말라카스'가 북상함에 따라, 오늘(16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안전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상습 침수지역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건물 간판과 하수도 맨홀, 전기시설에는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년부터 값싼 ‘중국산 경유’ 수입될 듯

내년 1월부터 중국에서 생산되는 휘발유와 경유의 황 함유량 규제 기준이 우리나라와 같은 수준으로 강화돼 값싼 중국산 경유가 국내에 수입될 것으로 정유업계가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 성 씨 5,582개… 김 씨 21.5%

우리나라 성씨는 모두 5천 582개이며,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성씨는 김씨로, 지난해 11월 기준, 천69만 명으로 총 인구의 21.5%를 차지했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본관은 김해 김씨, 밀양 박씨, 전주 이씨 순으로 많았습니다.

담양서 승용차 충돌…1명 사망·4명 부상

오늘(16일) 오후 3시 5분쯤 전남 담양군 수북면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운전자 35살 김모씨가 숨지고, 또 다른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운행

귀경객이 몰리는 오늘(16일) 밤 서울 시내 지하철과 주요 노선버스가 연장 운행합니다.

지하철은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내일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되며,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을 지나는 127개 노선 버스도 막차 통과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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