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향후 10년간 원자력발전소 60개 이상 건설”

입력 2016.09.17 (02:08) 수정 2016.09.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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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향후 10년간 60개 이상의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중국 업계의 고위관계자가 밝힌 것으로 로이터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원자력협회 회의에 참석 중인 중국 국가원전기술공사(SNPTC)의 원전 설계책임자인 쩡밍구앙 부사장이 "중국은 향후 5년간 30개의 원자로를 건설하고, 그다음 5년간 그 이상을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의 주요 원자력발전소 회사인 SNPTC, CNNC(중국핵공업집단공사), CGN(중국핵전집단공사)이 해마다 최소한 2개의 원자로를 건설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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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향후 10년간 원자력발전소 60개 이상 건설”
    • 입력 2016-09-17 02:08:03
    • 수정2016-09-17 09:47:23
    국제
중국이 향후 10년간 60개 이상의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중국 업계의 고위관계자가 밝힌 것으로 로이터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원자력협회 회의에 참석 중인 중국 국가원전기술공사(SNPTC)의 원전 설계책임자인 쩡밍구앙 부사장이 "중국은 향후 5년간 30개의 원자로를 건설하고, 그다음 5년간 그 이상을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의 주요 원자력발전소 회사인 SNPTC, CNNC(중국핵공업집단공사), CGN(중국핵전집단공사)이 해마다 최소한 2개의 원자로를 건설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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