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대선 첫 TV토론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맞대결 방식으로 치러지게 됐다.
미 대선후보 토론위원회는 26일 개최되는 대선후보 TV토론에 클린턴과 트럼프 후보를 초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자유당 게리 존슨과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충분한 지지율을 기록하지 못해 초청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대선토론위는 '평균 지지율 15%'를 컷오프 룰로 제시했으나, 존슨과 스타인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8.4%와 3.2%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대선토론위는 추후 두 후보의 평균지지율이 15%를 넘으면 다음 달 예정된 2차와 3차 TV토론에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전 미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1차 토론에 참석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지지율 반등을 가져오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불리는 TV토론은 26일 뉴욕주(州) 헴스테드, 다음 달 9일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와 19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걸쳐 총 3차례 진행된다.
미 대선후보 토론위원회는 26일 개최되는 대선후보 TV토론에 클린턴과 트럼프 후보를 초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자유당 게리 존슨과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충분한 지지율을 기록하지 못해 초청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대선토론위는 '평균 지지율 15%'를 컷오프 룰로 제시했으나, 존슨과 스타인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8.4%와 3.2%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대선토론위는 추후 두 후보의 평균지지율이 15%를 넘으면 다음 달 예정된 2차와 3차 TV토론에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전 미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1차 토론에 참석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지지율 반등을 가져오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불리는 TV토론은 26일 뉴욕주(州) 헴스테드, 다음 달 9일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와 19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걸쳐 총 3차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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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대선 첫 TV토론에 힐러리·트럼프만 초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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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7 06:16:16
오는 26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대선 첫 TV토론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맞대결 방식으로 치러지게 됐다.
미 대선후보 토론위원회는 26일 개최되는 대선후보 TV토론에 클린턴과 트럼프 후보를 초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자유당 게리 존슨과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충분한 지지율을 기록하지 못해 초청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대선토론위는 '평균 지지율 15%'를 컷오프 룰로 제시했으나, 존슨과 스타인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8.4%와 3.2%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대선토론위는 추후 두 후보의 평균지지율이 15%를 넘으면 다음 달 예정된 2차와 3차 TV토론에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전 미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1차 토론에 참석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지지율 반등을 가져오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불리는 TV토론은 26일 뉴욕주(州) 헴스테드, 다음 달 9일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와 19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걸쳐 총 3차례 진행된다.
미 대선후보 토론위원회는 26일 개최되는 대선후보 TV토론에 클린턴과 트럼프 후보를 초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자유당 게리 존슨과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충분한 지지율을 기록하지 못해 초청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대선토론위는 '평균 지지율 15%'를 컷오프 룰로 제시했으나, 존슨과 스타인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8.4%와 3.2%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대선토론위는 추후 두 후보의 평균지지율이 15%를 넘으면 다음 달 예정된 2차와 3차 TV토론에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전 미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1차 토론에 참석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지지율 반등을 가져오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불리는 TV토론은 26일 뉴욕주(州) 헴스테드, 다음 달 9일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와 19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걸쳐 총 3차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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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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