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해안 내일도 비…최고 80mm

입력 2016.09.17 (17:06) 수정 2016.09.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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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끝자락에서 남부 지방은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 충청과 남부 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분포해 있는데요.

그래도 다행히 빗줄기는 전 시간대보다 약해지면서 호우 특보는 영남 지역으로만 내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안심을 하기엔 조금 이를 듯 싶습니다.

경남 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의 가능성이 있고, 타이완의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 말라카스가 많은 수증기를 밀어올리면서내일까지 남부 지방에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경남 해안에는 최고 80mm 영남 내륙과 영동은 10에서 50, 그 밖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남부 내륙은 내일 오전에 비가 그치겠지만,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모레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구름만 끼는 가운데 기온이 서울 27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지만, 날이 흐려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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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동해안 내일도 비…최고 80mm
    • 입력 2016-09-17 17:08:09
    • 수정2016-09-17 1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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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끝자락에서 남부 지방은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 충청과 남부 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분포해 있는데요.

그래도 다행히 빗줄기는 전 시간대보다 약해지면서 호우 특보는 영남 지역으로만 내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안심을 하기엔 조금 이를 듯 싶습니다.

경남 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의 가능성이 있고, 타이완의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 말라카스가 많은 수증기를 밀어올리면서내일까지 남부 지방에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경남 해안에는 최고 80mm 영남 내륙과 영동은 10에서 50, 그 밖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남부 내륙은 내일 오전에 비가 그치겠지만,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모레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구름만 끼는 가운데 기온이 서울 27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지만, 날이 흐려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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