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내일 아침 비 그쳐…동해안 오후까지 비

입력 2016.09.17 (19:06) 수정 2016.09.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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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도권은 맑은 하늘이었지만 남쪽 지역은 날씨가 전혀 달랐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종일 흐리고 비가 내렸고 특히 남부에 집중 호우가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낮 시간대보다 빗줄기가 좀 약해졌습니다.

호남은 고비를 넘긴 듯 보이고, 이제 비는 주로 경남 해안에 집중되겠습니다.

앞으로 경남 해안에 30에서 80, 강원 영동과 영남 내륙 10에서 50, 호남과 제주도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

남부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7도, 대전과 전주는 26도로 비가 그치고 충청과 남부 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태풍 '말라카스'는 모레 서귀포 남쪽 먼 해상까지 올라오겠지만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남해와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남부 지방과 동해안은 모레 오전에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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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 내일 아침 비 그쳐…동해안 오후까지 비
    • 입력 2016-09-17 19:11:57
    • 수정2016-09-17 19:18:46
    뉴스 7
오늘 수도권은 맑은 하늘이었지만 남쪽 지역은 날씨가 전혀 달랐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종일 흐리고 비가 내렸고 특히 남부에 집중 호우가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낮 시간대보다 빗줄기가 좀 약해졌습니다.

호남은 고비를 넘긴 듯 보이고, 이제 비는 주로 경남 해안에 집중되겠습니다.

앞으로 경남 해안에 30에서 80, 강원 영동과 영남 내륙 10에서 50, 호남과 제주도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

남부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7도, 대전과 전주는 26도로 비가 그치고 충청과 남부 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태풍 '말라카스'는 모레 서귀포 남쪽 먼 해상까지 올라오겠지만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남해와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남부 지방과 동해안은 모레 오전에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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