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서 LG가 삼성을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이겨 4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11회 말 터진 이천웅의 끝내기 홈런 덕에 3대 2로 이겼다. LG는 3연승과 함께 홈 6연승을 거두고 4위를 유지했다. 이날 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5위 KIA와의 격차는 2.5게임 차로 벌어졌다.
경기를 끝낸 건 교체 투입된 이천웅의 한 방이었다. 이천웅은 2대 2로 맞선 연장 1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장원삼의 시속 직구를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두산은 수원 원정에서 KT를 11대 4로 꺾고 6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두산은 남은 10경기에서 4승만 보태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NC는 10회 초 나온 조영훈의 결승 2루타로 가을 야구를 위해 1승이 급한 SK에 4대 3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뼈아픈 패배로 7연패에 빠졌다.
넥센과 롯데의 사직 경기, 기아와 한화의 대전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월요일인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각각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11회 말 터진 이천웅의 끝내기 홈런 덕에 3대 2로 이겼다. LG는 3연승과 함께 홈 6연승을 거두고 4위를 유지했다. 이날 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5위 KIA와의 격차는 2.5게임 차로 벌어졌다.
경기를 끝낸 건 교체 투입된 이천웅의 한 방이었다. 이천웅은 2대 2로 맞선 연장 1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장원삼의 시속 직구를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두산은 수원 원정에서 KT를 11대 4로 꺾고 6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두산은 남은 10경기에서 4승만 보태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NC는 10회 초 나온 조영훈의 결승 2루타로 가을 야구를 위해 1승이 급한 SK에 4대 3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뼈아픈 패배로 7연패에 빠졌다.
넥센과 롯데의 사직 경기, 기아와 한화의 대전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월요일인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각각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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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웅 끝내기포…LG 4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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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7 19:21:48
프로야구에서 LG가 삼성을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이겨 4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11회 말 터진 이천웅의 끝내기 홈런 덕에 3대 2로 이겼다. LG는 3연승과 함께 홈 6연승을 거두고 4위를 유지했다. 이날 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5위 KIA와의 격차는 2.5게임 차로 벌어졌다.
경기를 끝낸 건 교체 투입된 이천웅의 한 방이었다. 이천웅은 2대 2로 맞선 연장 1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장원삼의 시속 직구를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두산은 수원 원정에서 KT를 11대 4로 꺾고 6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두산은 남은 10경기에서 4승만 보태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NC는 10회 초 나온 조영훈의 결승 2루타로 가을 야구를 위해 1승이 급한 SK에 4대 3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뼈아픈 패배로 7연패에 빠졌다.
넥센과 롯데의 사직 경기, 기아와 한화의 대전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월요일인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각각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11회 말 터진 이천웅의 끝내기 홈런 덕에 3대 2로 이겼다. LG는 3연승과 함께 홈 6연승을 거두고 4위를 유지했다. 이날 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5위 KIA와의 격차는 2.5게임 차로 벌어졌다.
경기를 끝낸 건 교체 투입된 이천웅의 한 방이었다. 이천웅은 2대 2로 맞선 연장 1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장원삼의 시속 직구를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두산은 수원 원정에서 KT를 11대 4로 꺾고 6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두산은 남은 10경기에서 4승만 보태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NC는 10회 초 나온 조영훈의 결승 2루타로 가을 야구를 위해 1승이 급한 SK에 4대 3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뼈아픈 패배로 7연패에 빠졌다.
넥센과 롯데의 사직 경기, 기아와 한화의 대전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월요일인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각각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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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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