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잡는 저격수 ‘갓연경’, 동갑내기 특급 케미
입력 2016.09.17 (19:47)
수정 2016.09.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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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동갑내기 제시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센 언니’ 제시를 잡는 ‘더 센 언니’로 활약을 펼치며 제시와 특급 케미를 뽐낸 것.
16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2회 (이하 ‘슬램덩크’, 연출 박인석)에서는 특별 꿈 계주로 나선 김연경의 래퍼 꿈 프로젝트가 가동돼, 래퍼 이상민, 딘딘과 함께하는 기초 랩 강의 그리고 김연경의 올림픽 뒷이야기 토크가 펼쳐졌다.
김연경과 제시는 동갑내기 배구여제와 힙합여제의 만남으로 오프닝부터 범상치 않은 케미를 보였다. 특유의 추임새를 넣으며 폭풍 랩을 선보인 제시를 본 김연경은 제시의 추임새를 그대로 따라해 보이며 웃음을 선사하더니 제시 성대모사까지 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제시는 “되게 매력 있다. 멋있어. 같은 88년생 동갑이에요"라며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김연경은 "나는 원래 빠른 88인데"라며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제시를 당황시켜 앞으로의 제시 저격수 활약을 예고했다.
김연경의 멘토로 출격한 이상민, 딘딘과 함께하는 기초 랩 강의 시간 제시는 김연경에게 "부담 갖지마 편하게 해"라며 훈훈한 지원사격을 펼치기도 했다. 김연경 역시 래퍼 제시의 memories 무대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함께 랩을 하며 부쩍 가까워진 둘은 식사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유발했다.
제시가 김연경에게 자신의 팔을 보여주며 "내 팔 봐 나 운동 안 하는데 근육이 있어"라며 자랑하자 김연경은 "새까매서 그래"라며 장난에 시동을 걸더니 "성격 죽이고 운동해라"라며 화끈한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시는 발끈하면서도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평소 제시답지 않은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언니쓰 멤버들은 "제시 킬러다"라며 ‘센 언니’ 제시를 잡는 ‘더 센 언니’ 김연경의 걸크러쉬 매력에 감탄을 쏟아냈다.
그 후 제시는 ‘팔씨름 부심’을 드러내며 김연경과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제시는 김연경의 장난에 당한 것을 생각하며 승부욕을 활활 불태웠다. 하지만 팔 힘이 없다던 김연경은 제시와의 팔씨름마저 완승을 거두었다.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김연경 앞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제시의 모습은 반전을 선사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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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 잡는 저격수 ‘갓연경’, 동갑내기 특급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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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7 19:47:09
- 수정2016-09-17 19:52:44

김연경이 동갑내기 제시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센 언니’ 제시를 잡는 ‘더 센 언니’로 활약을 펼치며 제시와 특급 케미를 뽐낸 것.
16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2회 (이하 ‘슬램덩크’, 연출 박인석)에서는 특별 꿈 계주로 나선 김연경의 래퍼 꿈 프로젝트가 가동돼, 래퍼 이상민, 딘딘과 함께하는 기초 랩 강의 그리고 김연경의 올림픽 뒷이야기 토크가 펼쳐졌다.
김연경과 제시는 동갑내기 배구여제와 힙합여제의 만남으로 오프닝부터 범상치 않은 케미를 보였다. 특유의 추임새를 넣으며 폭풍 랩을 선보인 제시를 본 김연경은 제시의 추임새를 그대로 따라해 보이며 웃음을 선사하더니 제시 성대모사까지 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제시는 “되게 매력 있다. 멋있어. 같은 88년생 동갑이에요"라며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김연경은 "나는 원래 빠른 88인데"라며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제시를 당황시켜 앞으로의 제시 저격수 활약을 예고했다.
김연경의 멘토로 출격한 이상민, 딘딘과 함께하는 기초 랩 강의 시간 제시는 김연경에게 "부담 갖지마 편하게 해"라며 훈훈한 지원사격을 펼치기도 했다. 김연경 역시 래퍼 제시의 memories 무대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함께 랩을 하며 부쩍 가까워진 둘은 식사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유발했다.
제시가 김연경에게 자신의 팔을 보여주며 "내 팔 봐 나 운동 안 하는데 근육이 있어"라며 자랑하자 김연경은 "새까매서 그래"라며 장난에 시동을 걸더니 "성격 죽이고 운동해라"라며 화끈한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시는 발끈하면서도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평소 제시답지 않은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언니쓰 멤버들은 "제시 킬러다"라며 ‘센 언니’ 제시를 잡는 ‘더 센 언니’ 김연경의 걸크러쉬 매력에 감탄을 쏟아냈다.
그 후 제시는 ‘팔씨름 부심’을 드러내며 김연경과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제시는 김연경의 장난에 당한 것을 생각하며 승부욕을 활활 불태웠다. 하지만 팔 힘이 없다던 김연경은 제시와의 팔씨름마저 완승을 거두었다.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김연경 앞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제시의 모습은 반전을 선사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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