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그것이 옳은 일이니까요’ 외

입력 2016.09.19 (06:26) 수정 2016.09.19 (0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 삶을 구석구석 비추는 영화는 가장 흥미진진한 인권교과서이기도 한데요.

인권의 관점에서 영화를 바라보고 분석한 평론집이 나왔습니다.

이번주 새로 나온 책,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삶의 온갖 다양한 모습들이 뒤범벅이 돼 울고 웃기는 영화 속에서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친 인권을 얘기합니다.

영화평론가인 박태식 신부가 인권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고른 46편의 영화를 통해 삶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합니다.

백인경찰에 의한 흑인 총격사건과 이로 인한 격렬한 흑백 대립이 또다른 폭력을 부르는 미국의 비극.

저자는 노예제를 통해 부를 일군 미국의 역사에서 그 원인을 찾고 민주주의 신화로 포장된 미국의 속살을 파헤칩니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수의사가 대관령 목장, 유기동물 보호소, 도축장 등에서 만난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수의사만이 알 수 있는 비밀스럽고 흥미진진한 일화와 동물 복지에 대한 생각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냅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400종의 나무의 생태적 특성은 물론이고 나무에 깃든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왜 지역마다 나무의 이름이 다른지, 생활 문화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옛문헌을 찾아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로 나온 책] ‘그것이 옳은 일이니까요’ 외
    • 입력 2016-09-19 06:26:15
    • 수정2016-09-19 07:26:4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우리 삶을 구석구석 비추는 영화는 가장 흥미진진한 인권교과서이기도 한데요.

인권의 관점에서 영화를 바라보고 분석한 평론집이 나왔습니다.

이번주 새로 나온 책,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삶의 온갖 다양한 모습들이 뒤범벅이 돼 울고 웃기는 영화 속에서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친 인권을 얘기합니다.

영화평론가인 박태식 신부가 인권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고른 46편의 영화를 통해 삶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합니다.

백인경찰에 의한 흑인 총격사건과 이로 인한 격렬한 흑백 대립이 또다른 폭력을 부르는 미국의 비극.

저자는 노예제를 통해 부를 일군 미국의 역사에서 그 원인을 찾고 민주주의 신화로 포장된 미국의 속살을 파헤칩니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수의사가 대관령 목장, 유기동물 보호소, 도축장 등에서 만난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수의사만이 알 수 있는 비밀스럽고 흥미진진한 일화와 동물 복지에 대한 생각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냅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400종의 나무의 생태적 특성은 물론이고 나무에 깃든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왜 지역마다 나무의 이름이 다른지, 생활 문화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옛문헌을 찾아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