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에비앙챔피언십 우승…메이저 최소타 신기록
입력 2016.09.19 (07:04)
수정 2016.09.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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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국 남녀 프로골프투어 통틀어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우승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이 결정될 마지막 18번 홀 퍼트의 순간.
관중도 동료도 모두 숨죽인 가운데, 정적을 깨고 전인지가 두 손을 번쩍 들어올립니다.
<녹취> 중계 해설 : "전인지 샷! 들어갑니다! 그동안 누구도 해내지 못한 우승입니다."
1라운드부터 선두에 올라 마지막까지 1위를 놓치지않고 생애 두 번째 LPGA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4라운드까지 21언더 파. 미국 남녀 프로골프 투어 통틀어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우승 새 기록까지 썼습니다.
<인터뷰> 전인지(하이트진로) : "믿을 수 없어요,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이에요. 21언더파로요. 저 꿈꾸는 거 아니죠?"
지난해 US오픈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거둔 전인지는 에비앙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오르며 박세리와 함께 투어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장식한 선수가 됐습니다.
전인지와 함께 우승을 다퉜던 장타 여왕 박성현이 17언더 파로 준우승했습니다.
유소연도 최종합계 17언더 파로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국 남녀 프로골프투어 통틀어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우승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이 결정될 마지막 18번 홀 퍼트의 순간.
관중도 동료도 모두 숨죽인 가운데, 정적을 깨고 전인지가 두 손을 번쩍 들어올립니다.
<녹취> 중계 해설 : "전인지 샷! 들어갑니다! 그동안 누구도 해내지 못한 우승입니다."
1라운드부터 선두에 올라 마지막까지 1위를 놓치지않고 생애 두 번째 LPGA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4라운드까지 21언더 파. 미국 남녀 프로골프 투어 통틀어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우승 새 기록까지 썼습니다.
<인터뷰> 전인지(하이트진로) : "믿을 수 없어요,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이에요. 21언더파로요. 저 꿈꾸는 거 아니죠?"
지난해 US오픈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거둔 전인지는 에비앙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오르며 박세리와 함께 투어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장식한 선수가 됐습니다.
전인지와 함께 우승을 다퉜던 장타 여왕 박성현이 17언더 파로 준우승했습니다.
유소연도 최종합계 17언더 파로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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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지, 에비앙챔피언십 우승…메이저 최소타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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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9 07:06:53
- 수정2016-09-19 08:20:25
<앵커 멘트>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국 남녀 프로골프투어 통틀어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우승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이 결정될 마지막 18번 홀 퍼트의 순간.
관중도 동료도 모두 숨죽인 가운데, 정적을 깨고 전인지가 두 손을 번쩍 들어올립니다.
<녹취> 중계 해설 : "전인지 샷! 들어갑니다! 그동안 누구도 해내지 못한 우승입니다."
1라운드부터 선두에 올라 마지막까지 1위를 놓치지않고 생애 두 번째 LPGA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4라운드까지 21언더 파. 미국 남녀 프로골프 투어 통틀어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우승 새 기록까지 썼습니다.
<인터뷰> 전인지(하이트진로) : "믿을 수 없어요,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이에요. 21언더파로요. 저 꿈꾸는 거 아니죠?"
지난해 US오픈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거둔 전인지는 에비앙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오르며 박세리와 함께 투어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장식한 선수가 됐습니다.
전인지와 함께 우승을 다퉜던 장타 여왕 박성현이 17언더 파로 준우승했습니다.
유소연도 최종합계 17언더 파로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국 남녀 프로골프투어 통틀어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우승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이 결정될 마지막 18번 홀 퍼트의 순간.
관중도 동료도 모두 숨죽인 가운데, 정적을 깨고 전인지가 두 손을 번쩍 들어올립니다.
<녹취> 중계 해설 : "전인지 샷! 들어갑니다! 그동안 누구도 해내지 못한 우승입니다."
1라운드부터 선두에 올라 마지막까지 1위를 놓치지않고 생애 두 번째 LPGA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4라운드까지 21언더 파. 미국 남녀 프로골프 투어 통틀어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우승 새 기록까지 썼습니다.
<인터뷰> 전인지(하이트진로) : "믿을 수 없어요,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이에요. 21언더파로요. 저 꿈꾸는 거 아니죠?"
지난해 US오픈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거둔 전인지는 에비앙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오르며 박세리와 함께 투어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장식한 선수가 됐습니다.
전인지와 함께 우승을 다퉜던 장타 여왕 박성현이 17언더 파로 준우승했습니다.
유소연도 최종합계 17언더 파로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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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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