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이번 방미 의원 외교 성공적”

입력 2016.09.19 (11:21) 수정 2016.09.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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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오늘),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3당 원내대표과 지난주 미국을 방문해 의원 외교를 펼친것과 관련해 "성숙한 안보 의식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핵위기로 인해 한미동맹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시점에서, 5차 핵실험 등 현안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 지도부가 한 목소리로 임했다는 점에서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한미 양국 의회 지도부는 미국 대통령 선거와 무관하게 한미 동맹, 한미 FTA 등을 강화시켜야 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며 "보호무역주의 회귀, 한미 FTA 변화, 주한미군 철수는 (미국) 의회 의결을 거쳐야 해서 누가 다음 (미) 대통령이 되든지 간에 궁극적 변화는 없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고 설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북핵 문제 해결 방법은 한미 동맹 강화라는 의식을 같이 했다"면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상호 (더민주)원내대표는 미국 의회에서 근본적으로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한미 동맹은 전쟁터에서 피로 새겨진 동맹으로 북한에 핵위협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재로서 수단으로는 사드배치 밖에 없다고 강조했고, 미 의회 지도자들도 한결같이 적극적으로 공감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만난 미국 측 관계자는 핵우산 제공을 포함한 확장 억지력을 대한민국에 제공할거라는 걸 거듭 확인했다"며 "한국이 군사적으로 침공당할 때 미국 본토가 침공 된 것에 준하여 대응하는 것이 확장 억지라는 점을 설명했다.

반면 최근 논쟁이 되고 있는 전술 핵무기 배치 등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는 한반도에 전술핵무기 배치하는 것에 공개적으로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며 "전략 핵무기가 괌에 있던 미 본토에 있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미국 관계자들이) 설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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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19 11:21:24
    • 수정2016-09-19 14:04:21
    정치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오늘),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3당 원내대표과 지난주 미국을 방문해 의원 외교를 펼친것과 관련해 "성숙한 안보 의식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핵위기로 인해 한미동맹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시점에서, 5차 핵실험 등 현안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 지도부가 한 목소리로 임했다는 점에서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한미 양국 의회 지도부는 미국 대통령 선거와 무관하게 한미 동맹, 한미 FTA 등을 강화시켜야 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며 "보호무역주의 회귀, 한미 FTA 변화, 주한미군 철수는 (미국) 의회 의결을 거쳐야 해서 누가 다음 (미) 대통령이 되든지 간에 궁극적 변화는 없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고 설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북핵 문제 해결 방법은 한미 동맹 강화라는 의식을 같이 했다"면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상호 (더민주)원내대표는 미국 의회에서 근본적으로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한미 동맹은 전쟁터에서 피로 새겨진 동맹으로 북한에 핵위협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재로서 수단으로는 사드배치 밖에 없다고 강조했고, 미 의회 지도자들도 한결같이 적극적으로 공감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만난 미국 측 관계자는 핵우산 제공을 포함한 확장 억지력을 대한민국에 제공할거라는 걸 거듭 확인했다"며 "한국이 군사적으로 침공당할 때 미국 본토가 침공 된 것에 준하여 대응하는 것이 확장 억지라는 점을 설명했다.

반면 최근 논쟁이 되고 있는 전술 핵무기 배치 등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는 한반도에 전술핵무기 배치하는 것에 공개적으로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며 "전략 핵무기가 괌에 있던 미 본토에 있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미국 관계자들이) 설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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