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덕적도에 임대주택 30채 공급…2018년 입주

입력 2016.09.19 (14:13) 수정 2016.09.19 (1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가 주관한 맞춤형 임대주택 건설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덕적도가 선정됐다.

인천시 옹진군은 덕적면 서포리 일대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영구 임대주택 30채가 지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안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1년간의 공사를 거쳐 이르면 2018년 초부터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해 백령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주관한 임대아파트 80채와 올해 연평도에 LH 임대아파트 50채를 지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덕적도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7%에 달한다"며 "섬 지역 홀몸 노인 등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덕적도에 임대주택 30채 공급…2018년 입주
    • 입력 2016-09-19 14:13:12
    • 수정2016-09-19 17:07:00
    사회
인천시가 주관한 맞춤형 임대주택 건설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덕적도가 선정됐다.

인천시 옹진군은 덕적면 서포리 일대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영구 임대주택 30채가 지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안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1년간의 공사를 거쳐 이르면 2018년 초부터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해 백령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주관한 임대아파트 80채와 올해 연평도에 LH 임대아파트 50채를 지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덕적도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7%에 달한다"며 "섬 지역 홀몸 노인 등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