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자발적 교환’ 첫 날 2만 대 교체

입력 2016.09.19 (19:42) 수정 2016.09.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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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교환 결정이 내려진 갤럭시노트7 교환 첫 날, 2만 대가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전국 이동통신사 매장과 전자제품 할인 매장 등에서 모두 2만 대의 갤럭시노트7이 새 제품으로 교환됐다고 밝혔다. 오늘만 진행된 환불 신청은 천여 건 정도로, 전체 교체 대상물량의 0.02%에 불과해 갤럭시노트7에 대한 소비자 신뢰는 비교적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제품은 초기 화면에 배터리 상태 표시가 추가됐고, 스마트폰 케이스에도 큰 점을 추가해 이전 제품과 차별을 뒀다.

SKT와 KT를 통해 개통했을 경우 구입 매장에서, LG유플러스 고객은 전국 매장에서 내년 3월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아이폰 새 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늦어도 30일까지는 교체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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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노트7 ‘자발적 교환’ 첫 날 2만 대 교체
    • 입력 2016-09-19 19:42:15
    • 수정2016-09-19 20:12:17
    경제
배터리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교환 결정이 내려진 갤럭시노트7 교환 첫 날, 2만 대가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전국 이동통신사 매장과 전자제품 할인 매장 등에서 모두 2만 대의 갤럭시노트7이 새 제품으로 교환됐다고 밝혔다. 오늘만 진행된 환불 신청은 천여 건 정도로, 전체 교체 대상물량의 0.02%에 불과해 갤럭시노트7에 대한 소비자 신뢰는 비교적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제품은 초기 화면에 배터리 상태 표시가 추가됐고, 스마트폰 케이스에도 큰 점을 추가해 이전 제품과 차별을 뒀다.

SKT와 KT를 통해 개통했을 경우 구입 매장에서, LG유플러스 고객은 전국 매장에서 내년 3월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아이폰 새 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늦어도 30일까지는 교체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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