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도시철도 여진 후 서행하다 정상운행
입력 2016.09.19 (23:12)
수정 2016.09.2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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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여진의 여파로 KTX와 도시철도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지진동 전달된 지역을 운행하던 열차들이 안전을 위해 한때 서행 운행했습니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으로 경부선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지진동이 감지된 직후 코레일은 지진 매뉴얼에 따라 16개 열차가 시속 30㎞로 서행 운행했습니다.
열차가 서행한 구간은 진앙지와 가까운 동대구~부산, 가천~영천, 영천~경주~부전 등입니다.
KTX 열차도 동대구~울산 구간에서 4개 열차가 시속 90㎞ 서행해 열차 운행이 20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진동 3정도의 흔들림이 감지된 부산지역의 도시철도도 서행 운행했습니다.
부산도시철도 종합관제소는 지진동이 감지되자, 시속 65~70㎞로 운행 중이던 1~4호선 모든 열차를 시속 40㎞이하로 서행 운행하도록 했습니다.
전동차는 1분~1분 30초가량 서행하다, 정상 운행했습니다.
<녹취> 박명도(부산교통공사 고객홍보실) : "매뉴얼에 따라서 당시 운행중이던 전 도시철도 전동차에 서행운전을 하게 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정상 운행했습니다."
코레일과 부산교통공사는 추가 여진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 경계 근무령을 내리고 지진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이번 여진의 여파로 KTX와 도시철도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지진동 전달된 지역을 운행하던 열차들이 안전을 위해 한때 서행 운행했습니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으로 경부선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지진동이 감지된 직후 코레일은 지진 매뉴얼에 따라 16개 열차가 시속 30㎞로 서행 운행했습니다.
열차가 서행한 구간은 진앙지와 가까운 동대구~부산, 가천~영천, 영천~경주~부전 등입니다.
KTX 열차도 동대구~울산 구간에서 4개 열차가 시속 90㎞ 서행해 열차 운행이 20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진동 3정도의 흔들림이 감지된 부산지역의 도시철도도 서행 운행했습니다.
부산도시철도 종합관제소는 지진동이 감지되자, 시속 65~70㎞로 운행 중이던 1~4호선 모든 열차를 시속 40㎞이하로 서행 운행하도록 했습니다.
전동차는 1분~1분 30초가량 서행하다, 정상 운행했습니다.
<녹취> 박명도(부산교통공사 고객홍보실) : "매뉴얼에 따라서 당시 운행중이던 전 도시철도 전동차에 서행운전을 하게 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정상 운행했습니다."
코레일과 부산교통공사는 추가 여진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 경계 근무령을 내리고 지진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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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도시철도 여진 후 서행하다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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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9 23:15:29
- 수정2016-09-20 00:15:24
<앵커 멘트>
이번 여진의 여파로 KTX와 도시철도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지진동 전달된 지역을 운행하던 열차들이 안전을 위해 한때 서행 운행했습니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으로 경부선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지진동이 감지된 직후 코레일은 지진 매뉴얼에 따라 16개 열차가 시속 30㎞로 서행 운행했습니다.
열차가 서행한 구간은 진앙지와 가까운 동대구~부산, 가천~영천, 영천~경주~부전 등입니다.
KTX 열차도 동대구~울산 구간에서 4개 열차가 시속 90㎞ 서행해 열차 운행이 20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진동 3정도의 흔들림이 감지된 부산지역의 도시철도도 서행 운행했습니다.
부산도시철도 종합관제소는 지진동이 감지되자, 시속 65~70㎞로 운행 중이던 1~4호선 모든 열차를 시속 40㎞이하로 서행 운행하도록 했습니다.
전동차는 1분~1분 30초가량 서행하다, 정상 운행했습니다.
<녹취> 박명도(부산교통공사 고객홍보실) : "매뉴얼에 따라서 당시 운행중이던 전 도시철도 전동차에 서행운전을 하게 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정상 운행했습니다."
코레일과 부산교통공사는 추가 여진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 경계 근무령을 내리고 지진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이번 여진의 여파로 KTX와 도시철도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지진동 전달된 지역을 운행하던 열차들이 안전을 위해 한때 서행 운행했습니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으로 경부선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지진동이 감지된 직후 코레일은 지진 매뉴얼에 따라 16개 열차가 시속 30㎞로 서행 운행했습니다.
열차가 서행한 구간은 진앙지와 가까운 동대구~부산, 가천~영천, 영천~경주~부전 등입니다.
KTX 열차도 동대구~울산 구간에서 4개 열차가 시속 90㎞ 서행해 열차 운행이 20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진동 3정도의 흔들림이 감지된 부산지역의 도시철도도 서행 운행했습니다.
부산도시철도 종합관제소는 지진동이 감지되자, 시속 65~70㎞로 운행 중이던 1~4호선 모든 열차를 시속 40㎞이하로 서행 운행하도록 했습니다.
전동차는 1분~1분 30초가량 서행하다, 정상 운행했습니다.
<녹취> 박명도(부산교통공사 고객홍보실) : "매뉴얼에 따라서 당시 운행중이던 전 도시철도 전동차에 서행운전을 하게 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정상 운행했습니다."
코레일과 부산교통공사는 추가 여진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 경계 근무령을 내리고 지진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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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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