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4.5 수도권도 감지…여진 400차례 달해
어제 저녁 8시 33분 경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등 한반도 곳곳과 일본 쓰시마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으며 여진은 새벽 5시 현재 400차례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민 대피 ‘뜬눈 밤샘’…불안감 호소
일부 주민들은 운동장 등으로 대피해 뜬눈으로 밤을 샜습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지진이 발생한 경주시 내남면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원전 긴급 점검…울산공단도 밤샘 점검
한국수력원자력은 진앙 주변 원전을 긴급 점검하고, 확인된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공단이 밀집한 울산에서도 밤새 안전 점검이 실시됐습니다.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또 마비…14분 뒤 문자 발송
지진 상황을 알려야 할 국민안전처의 홈페이지가 이번에도 또 마비됐습니다. 긴급재난문자도 지진 발생 14분이 지나 발송됐습니다.
신동빈 회장 오늘 소환…강만수 17시간 조사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천 9백억 원 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오늘 오전 검찰에 소환됩니다.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은 17시간 넘게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20대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북핵·한진 쟁점
20대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이 오늘부터 나흘간 열립니다. 여야는 북핵 대응책과 한진해운 사태 등을 질의할 계획입니다.
어제 저녁 8시 33분 경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등 한반도 곳곳과 일본 쓰시마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으며 여진은 새벽 5시 현재 400차례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민 대피 ‘뜬눈 밤샘’…불안감 호소
일부 주민들은 운동장 등으로 대피해 뜬눈으로 밤을 샜습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지진이 발생한 경주시 내남면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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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진앙 주변 원전을 긴급 점검하고, 확인된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공단이 밀집한 울산에서도 밤새 안전 점검이 실시됐습니다.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또 마비…14분 뒤 문자 발송
지진 상황을 알려야 할 국민안전처의 홈페이지가 이번에도 또 마비됐습니다. 긴급재난문자도 지진 발생 14분이 지나 발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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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천 9백억 원 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오늘 오전 검찰에 소환됩니다.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은 17시간 넘게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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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이 오늘부터 나흘간 열립니다. 여야는 북핵 대응책과 한진해운 사태 등을 질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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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광장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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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0 05:47:43
- 수정2016-09-20 06:55:35
규모 4.5 수도권도 감지…여진 400차례 달해
어제 저녁 8시 33분 경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등 한반도 곳곳과 일본 쓰시마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으며 여진은 새벽 5시 현재 400차례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민 대피 ‘뜬눈 밤샘’…불안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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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긴급 점검…울산공단도 밤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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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홈페이지 또 마비…14분 뒤 문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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