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정상 대출채권’ 대부업체 매각 불가
입력 2016.09.20 (06:46)
수정 2016.09.2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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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부터는 저축은행들이 정상 대출채권을 대부업체에 팔아넘기지 못하게 됩니다.
올 여름 폭염과 가뭄 탓에 신선제품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대부업체에 정상 대출채권을 팔 수 없도록 올 4분기 중 관련규정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저축은행은 고객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정상적 대출채권을 대부업체에 매각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원치않게 대부업체 고객이 된 소비자는 신용등급 산정때 불이익을 받거나 과도한 채권추심을 당해왔습니다.
주요 신선식품 5개 중 배추, 무, 양파, 쇠고기는 지난달, 값이 올랐지만, 돼지고기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배추는 7월보다 63.7% 올라 포기 당 3,239원에서 5,303원으로 2천원 넘게 폭등했습니다.
폭염과 가뭄 등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배추와 무의 9월 첫째 주 가격도 8월보다 각각 42.5%, 26.5% 상승했습니다.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도 유류할증료가 0원을 책정됐습니다.
저유가의 영향으로 14개월째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게 됐습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에도 4개월 연속 1,1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내년부터는 저축은행들이 정상 대출채권을 대부업체에 팔아넘기지 못하게 됩니다.
올 여름 폭염과 가뭄 탓에 신선제품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대부업체에 정상 대출채권을 팔 수 없도록 올 4분기 중 관련규정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저축은행은 고객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정상적 대출채권을 대부업체에 매각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원치않게 대부업체 고객이 된 소비자는 신용등급 산정때 불이익을 받거나 과도한 채권추심을 당해왔습니다.
주요 신선식품 5개 중 배추, 무, 양파, 쇠고기는 지난달, 값이 올랐지만, 돼지고기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배추는 7월보다 63.7% 올라 포기 당 3,239원에서 5,303원으로 2천원 넘게 폭등했습니다.
폭염과 가뭄 등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배추와 무의 9월 첫째 주 가격도 8월보다 각각 42.5%, 26.5% 상승했습니다.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도 유류할증료가 0원을 책정됐습니다.
저유가의 영향으로 14개월째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게 됐습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에도 4개월 연속 1,1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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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 ‘정상 대출채권’ 대부업체 매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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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0 06:47:09
- 수정2016-09-20 07:25:08
<앵커 멘트>
내년부터는 저축은행들이 정상 대출채권을 대부업체에 팔아넘기지 못하게 됩니다.
올 여름 폭염과 가뭄 탓에 신선제품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대부업체에 정상 대출채권을 팔 수 없도록 올 4분기 중 관련규정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저축은행은 고객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정상적 대출채권을 대부업체에 매각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원치않게 대부업체 고객이 된 소비자는 신용등급 산정때 불이익을 받거나 과도한 채권추심을 당해왔습니다.
주요 신선식품 5개 중 배추, 무, 양파, 쇠고기는 지난달, 값이 올랐지만, 돼지고기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배추는 7월보다 63.7% 올라 포기 당 3,239원에서 5,303원으로 2천원 넘게 폭등했습니다.
폭염과 가뭄 등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배추와 무의 9월 첫째 주 가격도 8월보다 각각 42.5%, 26.5% 상승했습니다.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도 유류할증료가 0원을 책정됐습니다.
저유가의 영향으로 14개월째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게 됐습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에도 4개월 연속 1,1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내년부터는 저축은행들이 정상 대출채권을 대부업체에 팔아넘기지 못하게 됩니다.
올 여름 폭염과 가뭄 탓에 신선제품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대부업체에 정상 대출채권을 팔 수 없도록 올 4분기 중 관련규정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저축은행은 고객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정상적 대출채권을 대부업체에 매각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원치않게 대부업체 고객이 된 소비자는 신용등급 산정때 불이익을 받거나 과도한 채권추심을 당해왔습니다.
주요 신선식품 5개 중 배추, 무, 양파, 쇠고기는 지난달, 값이 올랐지만, 돼지고기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배추는 7월보다 63.7% 올라 포기 당 3,239원에서 5,303원으로 2천원 넘게 폭등했습니다.
폭염과 가뭄 등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배추와 무의 9월 첫째 주 가격도 8월보다 각각 42.5%, 26.5% 상승했습니다.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도 유류할증료가 0원을 책정됐습니다.
저유가의 영향으로 14개월째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게 됐습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에도 4개월 연속 1,1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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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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