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정부 질문서 ‘지진 대응·북핵’ 질타

입력 2016.09.20 (17:03) 수정 2016.09.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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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가 정부의 부실한 지진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지진 대비가 거의 무방비 상태라며 지진 예측 기술을 향상하고 내진 기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도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를 겪고도 정부의 재난 대비가 달라진 게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또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하기까지 정부의 상황 인식이 안이했다며,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야당은 북핵 문제를 해소 못한 무능력을 부각시키며, 북한의 홍수 피해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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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대정부 질문서 ‘지진 대응·북핵’ 질타
    • 입력 2016-09-20 17:04:03
    • 수정2016-09-20 17: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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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가 정부의 부실한 지진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지진 대비가 거의 무방비 상태라며 지진 예측 기술을 향상하고 내진 기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도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를 겪고도 정부의 재난 대비가 달라진 게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또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하기까지 정부의 상황 인식이 안이했다며,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야당은 북핵 문제를 해소 못한 무능력을 부각시키며, 북한의 홍수 피해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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