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북핵 연계 의혹’ 中 기업 조사”

입력 2016.09.20 (17:10) 수정 2016.09.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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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 프로그램 개발 관련 물자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의 중견기업 '훙샹그룹'에 대해 미국과 중국이 공동 조처에 나섰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최근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경찰이 훙샹그룹의 훙샹산업개발공사를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 법무부가 중국 당국에 훙샹그룹의 범죄 행위를 알렸으며, 이르면 이번 주 훙샹그룹에 대한 사법조처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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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中, ‘북핵 연계 의혹’ 中 기업 조사”
    • 입력 2016-09-20 17:12:19
    • 수정2016-09-20 17: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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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 프로그램 개발 관련 물자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의 중견기업 '훙샹그룹'에 대해 미국과 중국이 공동 조처에 나섰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최근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경찰이 훙샹그룹의 훙샹산업개발공사를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 법무부가 중국 당국에 훙샹그룹의 범죄 행위를 알렸으며, 이르면 이번 주 훙샹그룹에 대한 사법조처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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