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 헤드라인]

경주 규모 4.5 지진…여진 400여 차례

어제 저녁 경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강진으로 발생한 여진은 지금까지 4백 차례가 넘었습니다.

추가 피해 ‘비상’…긴급 점검

지진이 잇따른 경주 지역은 시설물들이 많이 약해져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피해를 입은 각급 학교와 문화재 등에 대해 긴급 진단에 나섰습니다.

檢 신동빈 소환·서미경 재산 압류

천9백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천억 원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서미경 씨의 국내 전 재산을 압류했습니다.

北 “신형 로켓 엔진 시험 성공” 주장

북한이 신형 로켓 엔진 분출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당기념일을 전후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