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큰 일교차, 해안 너울 주의

입력 2016.09.20 (21:58) 수정 2016.09.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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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밤 공기가 부쩍 서늘해졌죠.

차가워진 저녁 공기와 낮 동안 펼쳐지는 파란 하늘이 깊어가는 가을을 말해주는데요.

내일도 아침, 저녁은 서늘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낮겠고 철원과 봉화는 8도로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청명했지만 동해안은 태풍 '말라카스'의 간접 영향으로 바람이 강했습니다.

오늘 오후 포항의 모습인데요.

파도가 높게 일면서 방파제를 넘어 해안 도로 가까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태풍은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내일까지 해안가에서는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고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은 24도 예상됩니다.

영남은 한낮에 대구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호남은 아침에는 서늘하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대체로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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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큰 일교차, 해안 너울 주의
    • 입력 2016-09-20 22:01:01
    • 수정2016-09-20 22: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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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밤 공기가 부쩍 서늘해졌죠.

차가워진 저녁 공기와 낮 동안 펼쳐지는 파란 하늘이 깊어가는 가을을 말해주는데요.

내일도 아침, 저녁은 서늘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낮겠고 철원과 봉화는 8도로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청명했지만 동해안은 태풍 '말라카스'의 간접 영향으로 바람이 강했습니다.

오늘 오후 포항의 모습인데요.

파도가 높게 일면서 방파제를 넘어 해안 도로 가까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태풍은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내일까지 해안가에서는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고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은 24도 예상됩니다.

영남은 한낮에 대구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호남은 아침에는 서늘하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대체로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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