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또 지진 공포” 진앙지 주민 ‘불안’

지진의 진앙지인 경주시 내남면 주민들은 또다시 찾아온 강한 여진에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령으로 대피도 어려운데다 피해 복구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쇄 효과’ “더 큰 지진 가능”

관측 이래 가장 강력했던 이번 경주 지진이 더 큰 지진을 부를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힘이 주변 단층으로 전파돼 연쇄 지진이 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北 “새 로켓엔진 성공” 軍 “장거리 미사일 성능 실험”

북한이 신형 로켓 엔진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군 당국은 ICBM과 같은 장거리 미사일 엔진을 위한 성능 실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첫 세컨더리 보이콧? 美·中 대북 제재 ‘공조’

핵 개발 물자를 북한에 수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의 훙샹그룹을 미국과 중국 정부가 공조수사 중입니다. 훙샹 그룹이 처벌을 받으면 북한과 거래한 제3국 기업도 제재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가방 끼인 채 출발 전동차 승객 손가락 절단

출입문에 가방이 끼인 채로 전동차가 출발했다가 40대 여성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물질을 감지하는 출입문의 센서는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의료 과실 숨기려고? 수술 기록 ‘조작’ 정황

축농증 수술을 받던 환자가 숨진 직후 수술 기록이 조작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의료 과실을 숨기려고 기록을 조작한 것으로 보고 의사 2명을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