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도움 ‘한뜻’

정부가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비 70% 지원 등 생활 안정 대책을 내놨습니다. 기왓장 기증부터 심리상담 자원봉사까지 도움의 손길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 “대화 위해 준 돈으로 핵 개발”

박근혜 대통령은 대화를 위해 준 돈이 북한의 핵 개발 자금으로 쓰였다면서 강력한 억지력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한국의 핵무장론에 잇따라 불가 입장을 내놨습니다.

北 주민들 ‘맨손 복구’…김정은, 수해 ‘외면’

최악의 수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이 밤낮 맨손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은 핵 개발 성과만 챙기는 모습입니다. 외부 접속이 차단된 북한 인터넷 사이트들이 실수로 공개됐습니다.

“BMW 연료호스 결함”…강제 리콜

국토교통부가 연료호스 결함으로 인한 BMW 차량의 화재 가능성을 인정하고 강제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화재 연관성을 부인하던 BMW 코리아는 리콜 통지를 다시 할 예정입니다.

‘해상 난민’ 선원들…“먹을 것도 없어요”

한진해운 사태로 37척의 선박이 화물을 싣고 공해상을 3주째 떠돌고 있습니다. 선원 800여 명은 식수와 식량 부족, 기약 없는 불안감에 지쳐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