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한우↓·과일↑’…‘실속형’ 인기”

입력 2016.09.26 (17:06) 수정 2016.09.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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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실적에서 한우는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과일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형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한우, 과일, 인삼 선물세트의 추석 전후 30일 동안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액은 939억여원으로 지난해 보다 6.5% 감소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한우는 지난해보다 19.2% , 인삼은 0.5% 감소한 반면 과일 선물세트의 판매액은 515억여 원으로 지난해 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5만 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의 판매는 품목과 상관없이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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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선물 ‘한우↓·과일↑’…‘실속형’ 인기”
    • 입력 2016-09-26 17:07:54
    • 수정2016-09-26 17: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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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실적에서 한우는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과일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형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한우, 과일, 인삼 선물세트의 추석 전후 30일 동안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액은 939억여원으로 지난해 보다 6.5% 감소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한우는 지난해보다 19.2% , 인삼은 0.5% 감소한 반면 과일 선물세트의 판매액은 515억여 원으로 지난해 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5만 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의 판매는 품목과 상관없이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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