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철도·지하철 동시 파업…공공 운수 노조도 동참 외

철도와 지하철 노조가 성과 연봉제에 반대하며 오늘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이번 파업에는 공공 운수 노조인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이 동참하며, 내일은 보건의료노조도 가세합니다.

美, 北 핵 개발 지원 ‘中 훙샹’… 중국 기업 첫 직접 제재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난 중국 훙샹과 경영진 4명에 대해, 미국이 중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직접 제제를 단행했습니다.

해군 ‘링스헬기’ 동해 추락…3명 실종 밤새 수색 작업…실종자·헬기 발견 안 돼

어젯밤 해군 소속 헬기가 훈련도중 동해에 추락해, 조종사 등 3명이 실종됐습니다.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나 헬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틀째 국정감사…파행 계속될 듯 이정현대표 단식 투쟁…野 “민생 포기”

이틀째를 맞는 국정감사가 오늘도 여야의 극한 대치 속에 파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은 국감을 거부하며 이정현 대표가 단식 투쟁에 들어갔고, 야당은 민생 포기라며 여당 복귀를 압박했습니다.

클린턴·트럼프 오늘 첫 TV토론 초접전…안보·경제 쟁점

미국 민주당 클린턴과 공화당 트럼프간의 첫 대선 TV토론회가,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열립니다. 초접전 양상속에 테러와 안보, 경제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형준 부장검사 구속영장 청구 “뇌물·증거인멸 교사 혐의”

검찰이 '스폰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준 부장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검사에게는 5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와 함께 증거 인멸 교사 혐의가 적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