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안 치약 소비자,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고발

입력 2016.09.28 (17:10) 수정 2016.09.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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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원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치약 소비자 14명은 오늘 서 회장과 심상배 대표이사, 원료 공급사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담당 공무원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측은 "아모레퍼시픽은 치약에 독성 물질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면서 묵인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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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안 치약 소비자,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고발
    • 입력 2016-09-28 17:14:16
    • 수정2016-09-28 17: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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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원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치약 소비자 14명은 오늘 서 회장과 심상배 대표이사, 원료 공급사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담당 공무원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측은 "아모레퍼시픽은 치약에 독성 물질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면서 묵인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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