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음식점업 등 소상공인 71% 5년 내 폐업”

입력 2016.09.28 (17:14) 수정 2016.09.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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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7명은 5년을 채 버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 창업한 소상공인 가운데 2013년까지 활동한 비율은 29%였습니다.

연차별 생존율을 보면 창업 1년차가 60.1%였고 2년차 47.3%, 3년차 38.2%, 4년차 32.2%, 5년차 29%로 꾸준히 낮아졌습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 생존율은 1년 만에 절반 수준인 55.6%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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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박·음식점업 등 소상공인 71% 5년 내 폐업”
    • 입력 2016-09-28 17:19:35
    • 수정2016-09-28 17: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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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7명은 5년을 채 버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 창업한 소상공인 가운데 2013년까지 활동한 비율은 29%였습니다.

연차별 생존율을 보면 창업 1년차가 60.1%였고 2년차 47.3%, 3년차 38.2%, 4년차 32.2%, 5년차 29%로 꾸준히 낮아졌습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 생존율은 1년 만에 절반 수준인 55.6%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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