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감독): 다시는 못만날 것처럼 안녕히 계시라는 간단한 이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앵커: 히딩크 감독이 결국 전 국민의 성원을 뒤로 한 채 우리 곁을 떠나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국 축구와의 이별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고별 기자회견을 이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네덜란드 아인트호벤팀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힌 히딩크 감독.
그러나 이것이 영원한 이별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인트호벤과의 계약이 끝나는 2년 뒤를 기약하기도 했습니다.
⊙히딩크(감독): 아마도 아인호벤과 일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대한축구협회와도 관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2년 뒤에는 또. 어떻게 할지 그때가서 보겠습니다.
⊙기자: 몇몇 선수들을 유럽으로 데려가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히딩크(감독): 몇 몇 핵심을 유럽으로 데려가겠습니다.
그곳에서 오랜 시간 경험을 쌓도록 해 2004년 올림픽과 2006년 월드컵의 주역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기자: 선수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에 대해서도 회고했습니다.
⊙히딩크(감독): 한국 선수들은 저를 감동시키곤 했습니다.
저의 지시에 온몸을 던지던 모습들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자: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았던 1년 6개월 동안의 한국 생활을 뒤로 하고 고국의 클럽팀을 선택한 히딩크 감독,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는 그는 이제 또 다른 도전을 위해 네덜란드로 떠납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앵커: 히딩크 감독이 결국 전 국민의 성원을 뒤로 한 채 우리 곁을 떠나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국 축구와의 이별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고별 기자회견을 이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네덜란드 아인트호벤팀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힌 히딩크 감독.
그러나 이것이 영원한 이별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인트호벤과의 계약이 끝나는 2년 뒤를 기약하기도 했습니다.
⊙히딩크(감독): 아마도 아인호벤과 일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대한축구협회와도 관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2년 뒤에는 또. 어떻게 할지 그때가서 보겠습니다.
⊙기자: 몇몇 선수들을 유럽으로 데려가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히딩크(감독): 몇 몇 핵심을 유럽으로 데려가겠습니다.
그곳에서 오랜 시간 경험을 쌓도록 해 2004년 올림픽과 2006년 월드컵의 주역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기자: 선수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에 대해서도 회고했습니다.
⊙히딩크(감독): 한국 선수들은 저를 감동시키곤 했습니다.
저의 지시에 온몸을 던지던 모습들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자: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았던 1년 6개월 동안의 한국 생활을 뒤로 하고 고국의 클럽팀을 선택한 히딩크 감독,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는 그는 이제 또 다른 도전을 위해 네덜란드로 떠납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히딩크 기자회견
-
- 입력 2002-07-0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히딩크(감독): 다시는 못만날 것처럼 안녕히 계시라는 간단한 이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앵커: 히딩크 감독이 결국 전 국민의 성원을 뒤로 한 채 우리 곁을 떠나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국 축구와의 이별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고별 기자회견을 이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네덜란드 아인트호벤팀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힌 히딩크 감독.
그러나 이것이 영원한 이별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인트호벤과의 계약이 끝나는 2년 뒤를 기약하기도 했습니다.
⊙히딩크(감독): 아마도 아인호벤과 일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대한축구협회와도 관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2년 뒤에는 또. 어떻게 할지 그때가서 보겠습니다.
⊙기자: 몇몇 선수들을 유럽으로 데려가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히딩크(감독): 몇 몇 핵심을 유럽으로 데려가겠습니다.
그곳에서 오랜 시간 경험을 쌓도록 해 2004년 올림픽과 2006년 월드컵의 주역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기자: 선수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에 대해서도 회고했습니다.
⊙히딩크(감독): 한국 선수들은 저를 감동시키곤 했습니다.
저의 지시에 온몸을 던지던 모습들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자: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았던 1년 6개월 동안의 한국 생활을 뒤로 하고 고국의 클럽팀을 선택한 히딩크 감독,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는 그는 이제 또 다른 도전을 위해 네덜란드로 떠납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