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수술하면서 막춤 추는 ‘무개념 의사’ 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수술 도중 노래에 맞춰 막춤을 춘 의사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무아지경에 빠진 그는 환자의 수술 부위를 잡고 몸을 마구 흔들기까지 하는데요.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의사의 춤사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콜롬비아의 한 성형외과 수술실. 수술 도중 음악이 흐르자 ‘흥’ 폭발한 의사. 간호사도 덩달아 흐느적~

심지어 환자의 수술 부위를 잡고 몸을 격하게 흔드는데요.

무아지경 댄스파티.

의사의 행동에 가책을 느낀 수술실 관계자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사를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도대체 환자에 대한 의사의 윤리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광대 출몰 공포’에 떠는 미국 시민들

미국 시민들이 '광대 출몰'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길 한가운데 광대 가면을 쓴 사람이 서 있는데요.

촬영하는 사람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한밤중에 숲 속에서 광대를 봤다며 올린 이 영상은 백만 명 이상이 조회했는데요.

게다가 인터넷 공간에선 "하얀색으로 치장한 광대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위협하고 숲으로 납치, 살인한다”는 괴담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서 앨라배마 주의 학교들은 광대들이 학교에 나타날 것이라는 글들이 올라오자 휴교령을 내리고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기도 했는데요.

학교를 휴교시킬 정도로 광범위하게 퍼져가고 있는 광대 출몰의 공포, 괴담 속에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대학교수로 채용된 ‘강아지’

대학교 운동장에서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학생들과 즐겁게 뛰노는 강아지!

평범한 강아지처럼 보이지만,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교수'입니다.

이번 학기부터 이 대학 '학생 보건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한 강아지는 정식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치료견이기도 한데요.

재학생들이 건강한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과 친밀감을 높이는 게 주 업무라고 합니다.

매일 사무실이 학생들로 넘쳐날 정도로 단숨에 최고 인기 교수로 떠오른 강아지.

참 재밌고 기발한 기획이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