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에! 껍질째! ‘미니 과일’ 품종 개발
입력 2016.09.29 (19:25)
수정 2016.09.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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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산물도 까다로운 소비자 마음을 읽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요즘인데요,
후식으로 먹기 좋게 크기가 작아진 이른바, '한 입 사과'부터 '껍질째 먹는 배'까지, 이색 품종들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입에 먹기 편한 탁구공 크기의 사과에다 케이크 장식에 쓰이는 체리와 꼭 닮은 사과도 나왔습니다.
그동안 시중에 유통된 '홍로'는 무게가 300~400그램이지만 이들 품종은 50그램 안팎입니다.
껍질을 얇게 개량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배도 있습니다.
모두가 농촌진흥청이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개발한 품종들입니다.
<인터뷰> 김윤경(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 "맛과 크기, 안전성을 고려해서 소비하는 트렌드라서 앞으로도 큰 과일보다는 작고..."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소비자들도 크고 양이 많은 과일보다는 소량화된 이른바 '미니 과일'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애(경기도 수원시) : "아이들도 과일을 많이 안 먹고 해서 작은 것 위주로 한 번 먹을 정도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미니 과일'은 사과 4개 품종과 배 8개 품종이 개발돼 전국 600만 제곱미터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신품종 묘목을 농가에 추가 보급해 학교 급식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농산물도 까다로운 소비자 마음을 읽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요즘인데요,
후식으로 먹기 좋게 크기가 작아진 이른바, '한 입 사과'부터 '껍질째 먹는 배'까지, 이색 품종들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입에 먹기 편한 탁구공 크기의 사과에다 케이크 장식에 쓰이는 체리와 꼭 닮은 사과도 나왔습니다.
그동안 시중에 유통된 '홍로'는 무게가 300~400그램이지만 이들 품종은 50그램 안팎입니다.
껍질을 얇게 개량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배도 있습니다.
모두가 농촌진흥청이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개발한 품종들입니다.
<인터뷰> 김윤경(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 "맛과 크기, 안전성을 고려해서 소비하는 트렌드라서 앞으로도 큰 과일보다는 작고..."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소비자들도 크고 양이 많은 과일보다는 소량화된 이른바 '미니 과일'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애(경기도 수원시) : "아이들도 과일을 많이 안 먹고 해서 작은 것 위주로 한 번 먹을 정도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미니 과일'은 사과 4개 품종과 배 8개 품종이 개발돼 전국 600만 제곱미터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신품종 묘목을 농가에 추가 보급해 학교 급식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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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입에! 껍질째! ‘미니 과일’ 품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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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9 19:27:31
- 수정2016-09-29 19:32:12
<앵커 멘트>
농산물도 까다로운 소비자 마음을 읽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요즘인데요,
후식으로 먹기 좋게 크기가 작아진 이른바, '한 입 사과'부터 '껍질째 먹는 배'까지, 이색 품종들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입에 먹기 편한 탁구공 크기의 사과에다 케이크 장식에 쓰이는 체리와 꼭 닮은 사과도 나왔습니다.
그동안 시중에 유통된 '홍로'는 무게가 300~400그램이지만 이들 품종은 50그램 안팎입니다.
껍질을 얇게 개량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배도 있습니다.
모두가 농촌진흥청이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개발한 품종들입니다.
<인터뷰> 김윤경(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 "맛과 크기, 안전성을 고려해서 소비하는 트렌드라서 앞으로도 큰 과일보다는 작고..."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소비자들도 크고 양이 많은 과일보다는 소량화된 이른바 '미니 과일'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애(경기도 수원시) : "아이들도 과일을 많이 안 먹고 해서 작은 것 위주로 한 번 먹을 정도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미니 과일'은 사과 4개 품종과 배 8개 품종이 개발돼 전국 600만 제곱미터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신품종 묘목을 농가에 추가 보급해 학교 급식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농산물도 까다로운 소비자 마음을 읽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요즘인데요,
후식으로 먹기 좋게 크기가 작아진 이른바, '한 입 사과'부터 '껍질째 먹는 배'까지, 이색 품종들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입에 먹기 편한 탁구공 크기의 사과에다 케이크 장식에 쓰이는 체리와 꼭 닮은 사과도 나왔습니다.
그동안 시중에 유통된 '홍로'는 무게가 300~400그램이지만 이들 품종은 50그램 안팎입니다.
껍질을 얇게 개량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배도 있습니다.
모두가 농촌진흥청이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개발한 품종들입니다.
<인터뷰> 김윤경(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 "맛과 크기, 안전성을 고려해서 소비하는 트렌드라서 앞으로도 큰 과일보다는 작고..."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소비자들도 크고 양이 많은 과일보다는 소량화된 이른바 '미니 과일'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애(경기도 수원시) : "아이들도 과일을 많이 안 먹고 해서 작은 것 위주로 한 번 먹을 정도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미니 과일'은 사과 4개 품종과 배 8개 품종이 개발돼 전국 600만 제곱미터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신품종 묘목을 농가에 추가 보급해 학교 급식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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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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