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반인륜적 통치종식…자유 대한민국으로 오라”

입력 2016.10.01 (16:59) 수정 2016.10.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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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정권의 도발과 반인륜적 통치를 종식시키고, 북한 주민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군의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당부하면서 북한 주민들도 언제든 자유대한의 터전으로 오라고 말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끊임없는 공포정치와 인권유린으로 북한 주민들의 삶을 절망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굶주림과 폭압에 견디다 못한 북한 주민들의 탈북이 급증하고 있지만, 김정은 정권은 정권유지를 위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집착하고 있다는 겁니다.

박 대통령은 이런 북한 정권의 도발과 반인륜적 통치가 종식될 수 있도록 북한 주민에게 진실을 알리고, 북한 주민이 존엄을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북한 주민 여러분들이 희망과 삶을 찾도록길을 열어 놓을 것입니다.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내부 동요를 막고 우리 사회의 혼란을 조장하기 위해, 무력시위와 테러 도발 가능성이 크다면서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사드배치 당위성도 역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사드배치는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자위권적 방어조치입니다. 북한의 공격에 대비하여 우리가 해야만 하는 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내년 국방예산을 높여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는 핵심전력을 확보하고, 군 장병들의 위생과 복지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정예강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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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1 17:00:48
    • 수정2016-10-01 1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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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정권의 도발과 반인륜적 통치를 종식시키고, 북한 주민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군의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당부하면서 북한 주민들도 언제든 자유대한의 터전으로 오라고 말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끊임없는 공포정치와 인권유린으로 북한 주민들의 삶을 절망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굶주림과 폭압에 견디다 못한 북한 주민들의 탈북이 급증하고 있지만, 김정은 정권은 정권유지를 위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집착하고 있다는 겁니다.

박 대통령은 이런 북한 정권의 도발과 반인륜적 통치가 종식될 수 있도록 북한 주민에게 진실을 알리고, 북한 주민이 존엄을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북한 주민 여러분들이 희망과 삶을 찾도록길을 열어 놓을 것입니다.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내부 동요를 막고 우리 사회의 혼란을 조장하기 위해, 무력시위와 테러 도발 가능성이 크다면서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사드배치 당위성도 역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사드배치는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자위권적 방어조치입니다. 북한의 공격에 대비하여 우리가 해야만 하는 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내년 국방예산을 높여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는 핵심전력을 확보하고, 군 장병들의 위생과 복지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정예강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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