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트럭·승용차 충돌 사고
입력 2016.10.03 (07:01)
수정 2016.10.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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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빗길에 1톤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혀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인천공항에는 돌풍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져 160여 편이 무더기 지연 운항됐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남 부여군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2살 이 모 씨 부부가 숨졌습니다.
승용차에 동승한 30대 부부와 트럭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트럭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종일 비와 안개가 이어진 인천공항에는 돌풍까지 풀어 기류가 급변하는 윈드시어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만 인천을 빠져나가는 130여 편과 인천으로 오는 30여 편이 지연 운항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어제 저녁 6시쯤 인천 도착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는 돌풍으로 김포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밤 10시 반에 인천공항에 들어왔습니다.
상하이 푸동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는 도착 예정 시간보다 6시간 반쯤 늦은 자정쯤에야 착륙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도 지연 운항 가능성이 있다며, 공항을 찾기 전 항공사를 통해 항공편 운항 일정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빗길에 1톤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혀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인천공항에는 돌풍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져 160여 편이 무더기 지연 운항됐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남 부여군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2살 이 모 씨 부부가 숨졌습니다.
승용차에 동승한 30대 부부와 트럭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트럭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종일 비와 안개가 이어진 인천공항에는 돌풍까지 풀어 기류가 급변하는 윈드시어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만 인천을 빠져나가는 130여 편과 인천으로 오는 30여 편이 지연 운항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어제 저녁 6시쯤 인천 도착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는 돌풍으로 김포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밤 10시 반에 인천공항에 들어왔습니다.
상하이 푸동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는 도착 예정 시간보다 6시간 반쯤 늦은 자정쯤에야 착륙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도 지연 운항 가능성이 있다며, 공항을 찾기 전 항공사를 통해 항공편 운항 일정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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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길 트럭·승용차 충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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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3 07:05:57
- 수정2016-10-03 08:11:21
![](/data/news/2016/10/03/3354553_30.jpg)
<앵커 멘트>
빗길에 1톤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혀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인천공항에는 돌풍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져 160여 편이 무더기 지연 운항됐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남 부여군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2살 이 모 씨 부부가 숨졌습니다.
승용차에 동승한 30대 부부와 트럭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트럭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종일 비와 안개가 이어진 인천공항에는 돌풍까지 풀어 기류가 급변하는 윈드시어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만 인천을 빠져나가는 130여 편과 인천으로 오는 30여 편이 지연 운항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어제 저녁 6시쯤 인천 도착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는 돌풍으로 김포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밤 10시 반에 인천공항에 들어왔습니다.
상하이 푸동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는 도착 예정 시간보다 6시간 반쯤 늦은 자정쯤에야 착륙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도 지연 운항 가능성이 있다며, 공항을 찾기 전 항공사를 통해 항공편 운항 일정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빗길에 1톤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혀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인천공항에는 돌풍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져 160여 편이 무더기 지연 운항됐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남 부여군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2살 이 모 씨 부부가 숨졌습니다.
승용차에 동승한 30대 부부와 트럭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트럭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종일 비와 안개가 이어진 인천공항에는 돌풍까지 풀어 기류가 급변하는 윈드시어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만 인천을 빠져나가는 130여 편과 인천으로 오는 30여 편이 지연 운항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어제 저녁 6시쯤 인천 도착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는 돌풍으로 김포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밤 10시 반에 인천공항에 들어왔습니다.
상하이 푸동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는 도착 예정 시간보다 6시간 반쯤 늦은 자정쯤에야 착륙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도 지연 운항 가능성이 있다며, 공항을 찾기 전 항공사를 통해 항공편 운항 일정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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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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