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결혼식장 자살폭탄 테러…최소 14명 사망

입력 2016.10.04 (05: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리아 북부 하사케흐 지역의 한 결혼식장에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단체의 라미 압델 라흐만 소장은 "알-톨 마을의 강당에서 시리아민주위원회(SDC) 소속 인사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도중에 자살폭탄 테러범이 자폭을 했다"고 밝혔다.

세속주의 성향의 야권단체인 SDC는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아랍-쿠르드계 연맹조직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리아 결혼식장 자살폭탄 테러…최소 14명 사망
    • 입력 2016-10-04 05:20:37
    국제
시리아 북부 하사케흐 지역의 한 결혼식장에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단체의 라미 압델 라흐만 소장은 "알-톨 마을의 강당에서 시리아민주위원회(SDC) 소속 인사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도중에 자살폭탄 테러범이 자폭을 했다"고 밝혔다.

세속주의 성향의 야권단체인 SDC는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아랍-쿠르드계 연맹조직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