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우승 김인경, 세계 랭킹 29위로 도약

입력 2016.10.04 (06:32) 수정 2016.10.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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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인경(28·한화)이 세계 랭킹 29위로 뛰어올랐다.

김인경은 3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2위에서 13계단 뛰어오른 29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서 끝난 레인우드 클래식대회 정상에 오른 김인경은 9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데 이어 LPGA 투어 대회에서는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6년 만에 우승컵을 다시 품에 안으며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도 55위에서 39위로 상승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김민선(21·CJ오쇼핑) 역시 77위에서 64위로 순위가 올랐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변함없이 1위를 지켰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3위로 1위부터 3위까지 순위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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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투어 우승 김인경, 세계 랭킹 29위로 도약
    • 입력 2016-10-04 06:32:58
    • 수정2016-10-04 07:00:33
    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인경(28·한화)이 세계 랭킹 29위로 뛰어올랐다.

김인경은 3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2위에서 13계단 뛰어오른 29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서 끝난 레인우드 클래식대회 정상에 오른 김인경은 9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데 이어 LPGA 투어 대회에서는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6년 만에 우승컵을 다시 품에 안으며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도 55위에서 39위로 상승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김민선(21·CJ오쇼핑) 역시 77위에서 64위로 순위가 올랐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변함없이 1위를 지켰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3위로 1위부터 3위까지 순위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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