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태풍 ‘차바’ 접근 중…최고 400mm 비

제18호 태풍 '차바'가 빠르게 제주도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최대 8미터 이상 높은 파도와 최고 40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한미 신약 올리타 ‘제한적 사용’ 허용

부작용 문제가 불거진 한미약품의 폐암 신약 올리타에 대해 판매 중단이 아닌 제한적 사용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다른 약이 듣지 않는 말기암 환자를 고려한 결정으로, 사용하려면 환자 동의를 받고, 사용 후에도 부작용 여부를 감시토록 했습니다.

20대 국감 첫날…주도권 경쟁 치열

새누리당의 복귀로,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늘 11개 상임위별로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미르, K스포츠 재단 의혹을 제기하는 야당과 국회의장의 중립성 확보를 추진하는 여당 등 정국 주도권을 놓고 벌이는 공방이 치열했습니다.

中 600만 명 해외로…인기 1위 ‘한국’

오는 7일까지의 중국 국경절 연휴에 6백만명의 중국인이 해외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한국이 1위에 올랐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높고 항공편과 비자 발급이 편리한 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