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감이 무책임한 폭로전으로 변질”

입력 2016.10.04 (17:12) 수정 2016.10.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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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어렵게 재개된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폭로전으로 흐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현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4일(오늘)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제기한 국정원의 대통령 퇴임 후 사저 준비 의혹을 언급하며 "민생국감 정책국감은 아예 관심도 없고 폭로국감에만 앞장서는 야당 대표의 모습에 대단히 유감"이라고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에 대해 ‘선전포고’ 라고 트집잡은 박지원 위원장 자신과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의 북한군부 대변인 같은 공세가 논란을 크게 일으키자, 이를 덮기 위한 국면 전환용 차원의 또 다른 폭로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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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국감이 무책임한 폭로전으로 변질”
    • 입력 2016-10-04 17:12:04
    • 수정2016-10-04 17:35:41
    정치
새누리당은 어렵게 재개된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폭로전으로 흐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현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4일(오늘)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제기한 국정원의 대통령 퇴임 후 사저 준비 의혹을 언급하며 "민생국감 정책국감은 아예 관심도 없고 폭로국감에만 앞장서는 야당 대표의 모습에 대단히 유감"이라고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에 대해 ‘선전포고’ 라고 트집잡은 박지원 위원장 자신과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의 북한군부 대변인 같은 공세가 논란을 크게 일으키자, 이를 덮기 위한 국면 전환용 차원의 또 다른 폭로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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