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풍 ‘차바’ 대비 긴급대책회의
입력 2016.10.04 (18:35)
수정 2016.10.0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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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박인용 장관을 주재로 안전처를 비롯한 10개 관계 부처와 13개 시·도가 영상 회의 등을 통해 참여했다.
박인용 장관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의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태풍에 따른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산사태와 침수 위험 도로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해안 도로와 방파제 출입도 통제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안전처는 어제 자정을 기해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박 장관은 9·12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지역 등은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붕 천막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땅 밀림 현상이 나타난 울진 석회석 광산 일대 마을 주민과 붕괴 위험이 제기된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빌라 주민을 특별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박인용 장관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의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태풍에 따른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산사태와 침수 위험 도로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해안 도로와 방파제 출입도 통제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안전처는 어제 자정을 기해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박 장관은 9·12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지역 등은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붕 천막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땅 밀림 현상이 나타난 울진 석회석 광산 일대 마을 주민과 붕괴 위험이 제기된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빌라 주민을 특별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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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태풍 ‘차바’ 대비 긴급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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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4 18:35:07
- 수정2016-10-04 19:14:24
국민안전처는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박인용 장관을 주재로 안전처를 비롯한 10개 관계 부처와 13개 시·도가 영상 회의 등을 통해 참여했다.
박인용 장관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의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태풍에 따른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산사태와 침수 위험 도로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해안 도로와 방파제 출입도 통제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안전처는 어제 자정을 기해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박 장관은 9·12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지역 등은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붕 천막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땅 밀림 현상이 나타난 울진 석회석 광산 일대 마을 주민과 붕괴 위험이 제기된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빌라 주민을 특별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박인용 장관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의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태풍에 따른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산사태와 침수 위험 도로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해안 도로와 방파제 출입도 통제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안전처는 어제 자정을 기해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박 장관은 9·12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지역 등은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붕 천막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땅 밀림 현상이 나타난 울진 석회석 광산 일대 마을 주민과 붕괴 위험이 제기된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빌라 주민을 특별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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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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