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수출계약 해지와 늑장 공시 논란으로 한미약품과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주가가 급락하면서 임성기 회장 일가의 주식자산 평가액이 이틀 새 1조2천억원 넘게 감소했다.
오늘(4일) 재벌닷컴 조사 결과 임 회장 일가가 보유한 상장 주식자산은 종가 기준 3조6천938억원으로 계약 해지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인 지난달 29일과 비교해 1조2천372억원(25.1%) 감소했다.
임 회장의 보유 주식자산은 2조8천388억원에서 2조천265억원으로 이틀 새 7천122억원(25.1%) 증발했다. 보유 주식자산 순위에선 6위에서 8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30일 개장 직후 공시를 통해 독일 제약업체인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해 7월에 사간 내성표적 항암신약(올무티닙)의 권리를 반환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오늘(4일) 재벌닷컴 조사 결과 임 회장 일가가 보유한 상장 주식자산은 종가 기준 3조6천938억원으로 계약 해지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인 지난달 29일과 비교해 1조2천372억원(25.1%) 감소했다.
임 회장의 보유 주식자산은 2조8천388억원에서 2조천265억원으로 이틀 새 7천122억원(25.1%) 증발했다. 보유 주식자산 순위에선 6위에서 8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30일 개장 직후 공시를 통해 독일 제약업체인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해 7월에 사간 내성표적 항암신약(올무티닙)의 권리를 반환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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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일가 주식자산 1조2천억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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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4 18:44:11
신약 수출계약 해지와 늑장 공시 논란으로 한미약품과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주가가 급락하면서 임성기 회장 일가의 주식자산 평가액이 이틀 새 1조2천억원 넘게 감소했다.
오늘(4일) 재벌닷컴 조사 결과 임 회장 일가가 보유한 상장 주식자산은 종가 기준 3조6천938억원으로 계약 해지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인 지난달 29일과 비교해 1조2천372억원(25.1%) 감소했다.
임 회장의 보유 주식자산은 2조8천388억원에서 2조천265억원으로 이틀 새 7천122억원(25.1%) 증발했다. 보유 주식자산 순위에선 6위에서 8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30일 개장 직후 공시를 통해 독일 제약업체인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해 7월에 사간 내성표적 항암신약(올무티닙)의 권리를 반환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오늘(4일) 재벌닷컴 조사 결과 임 회장 일가가 보유한 상장 주식자산은 종가 기준 3조6천938억원으로 계약 해지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인 지난달 29일과 비교해 1조2천372억원(25.1%) 감소했다.
임 회장의 보유 주식자산은 2조8천388억원에서 2조천265억원으로 이틀 새 7천122억원(25.1%) 증발했다. 보유 주식자산 순위에선 6위에서 8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30일 개장 직후 공시를 통해 독일 제약업체인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해 7월에 사간 내성표적 항암신약(올무티닙)의 권리를 반환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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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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