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풍랑주의보… 선박 2만여 척 대피
입력 2016.10.04 (19:03)
수정 2016.10.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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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 차바는 차츰 북상해 내일 새벽부터는 남부 지방에도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전남 여수 국동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한글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날이 저물어 가면서 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 아직까지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밤 늦게부터는 이곳 여수를 비롯한 전남 남해안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 남부지역 전역에도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내일 남부지방에는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특히 여수 등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지역에는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전남 남해안 주요 항구의 59개 항로 가운데 36개, 배 59척의 운항이 전면 통제된 상탭니다.
또 거센 파도에 대비해 전남 지역 어선 2만 7천여 척도 여수항과 목포항 등 주요 항구에 피항해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차바가 내일 오전 9시쯤 이곳 여수 남동쪽 해상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태풍 차바는 차츰 북상해 내일 새벽부터는 남부 지방에도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전남 여수 국동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한글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날이 저물어 가면서 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 아직까지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밤 늦게부터는 이곳 여수를 비롯한 전남 남해안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 남부지역 전역에도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내일 남부지방에는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특히 여수 등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지역에는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전남 남해안 주요 항구의 59개 항로 가운데 36개, 배 59척의 운항이 전면 통제된 상탭니다.
또 거센 파도에 대비해 전남 지역 어선 2만 7천여 척도 여수항과 목포항 등 주요 항구에 피항해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차바가 내일 오전 9시쯤 이곳 여수 남동쪽 해상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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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풍랑주의보… 선박 2만여 척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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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4 19:04:42
- 수정2016-10-04 19:31:00
<앵커 멘트>
태풍 차바는 차츰 북상해 내일 새벽부터는 남부 지방에도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전남 여수 국동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한글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날이 저물어 가면서 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 아직까지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밤 늦게부터는 이곳 여수를 비롯한 전남 남해안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 남부지역 전역에도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내일 남부지방에는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특히 여수 등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지역에는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전남 남해안 주요 항구의 59개 항로 가운데 36개, 배 59척의 운항이 전면 통제된 상탭니다.
또 거센 파도에 대비해 전남 지역 어선 2만 7천여 척도 여수항과 목포항 등 주요 항구에 피항해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차바가 내일 오전 9시쯤 이곳 여수 남동쪽 해상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태풍 차바는 차츰 북상해 내일 새벽부터는 남부 지방에도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전남 여수 국동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한글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날이 저물어 가면서 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 아직까지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밤 늦게부터는 이곳 여수를 비롯한 전남 남해안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 남부지역 전역에도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내일 남부지방에는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특히 여수 등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지역에는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전남 남해안 주요 항구의 59개 항로 가운데 36개, 배 59척의 운항이 전면 통제된 상탭니다.
또 거센 파도에 대비해 전남 지역 어선 2만 7천여 척도 여수항과 목포항 등 주요 항구에 피항해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차바가 내일 오전 9시쯤 이곳 여수 남동쪽 해상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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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글 기자 hang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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