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이 농업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이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4일 오후 열린 국가전략특구 자문회의에서 특구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수용하는 것은 중점 과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원칙적으로 전문직 분야에 한해서만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을 허용해 왔으며, 외국인 노동자가 농업 등에 종사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는 관련 법 개정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자국민의 임금 수준을 동등한 수준으로 지급하도록 의무화하고, 입국관리법상 특례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또,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온 외국인 개호(介護)복지사의 방문 서비스도 내년에 확대하기로 했다.
후생노동성은 이날 전문가회의를 열고 고령자를 돌보는 외국인 개호복지사가 일할 수 있는 취업처를 늘리기로 했다.
교도통신은 일본이 이처럼 외국인 노동자에게 문을 여는 것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4일 오후 열린 국가전략특구 자문회의에서 특구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수용하는 것은 중점 과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원칙적으로 전문직 분야에 한해서만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을 허용해 왔으며, 외국인 노동자가 농업 등에 종사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는 관련 법 개정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자국민의 임금 수준을 동등한 수준으로 지급하도록 의무화하고, 입국관리법상 특례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또,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온 외국인 개호(介護)복지사의 방문 서비스도 내년에 확대하기로 했다.
후생노동성은 이날 전문가회의를 열고 고령자를 돌보는 외국인 개호복지사가 일할 수 있는 취업처를 늘리기로 했다.
교도통신은 일본이 이처럼 외국인 노동자에게 문을 여는 것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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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농업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자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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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4 21:58:03
저출산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이 농업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이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4일 오후 열린 국가전략특구 자문회의에서 특구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수용하는 것은 중점 과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원칙적으로 전문직 분야에 한해서만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을 허용해 왔으며, 외국인 노동자가 농업 등에 종사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는 관련 법 개정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자국민의 임금 수준을 동등한 수준으로 지급하도록 의무화하고, 입국관리법상 특례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또,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온 외국인 개호(介護)복지사의 방문 서비스도 내년에 확대하기로 했다.
후생노동성은 이날 전문가회의를 열고 고령자를 돌보는 외국인 개호복지사가 일할 수 있는 취업처를 늘리기로 했다.
교도통신은 일본이 이처럼 외국인 노동자에게 문을 여는 것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4일 오후 열린 국가전략특구 자문회의에서 특구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수용하는 것은 중점 과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원칙적으로 전문직 분야에 한해서만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을 허용해 왔으며, 외국인 노동자가 농업 등에 종사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는 관련 법 개정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자국민의 임금 수준을 동등한 수준으로 지급하도록 의무화하고, 입국관리법상 특례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또,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온 외국인 개호(介護)복지사의 방문 서비스도 내년에 확대하기로 했다.
후생노동성은 이날 전문가회의를 열고 고령자를 돌보는 외국인 개호복지사가 일할 수 있는 취업처를 늘리기로 했다.
교도통신은 일본이 이처럼 외국인 노동자에게 문을 여는 것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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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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