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6.10.04 (23:00) 수정 2016.10.04 (23: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 ‘차바’ 접근 내일까지 최고 250mm 폭우

18호 태풍 '차바'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남부 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5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와 남해안 지역은 태풍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제주공항 ‘북새통’ 주요 관광지 ‘한산’

초속 35미터가 넘는 강풍에 폭우까지 예상되는 제주의 주요 관광지는 관광객들이 떠나 한산해졌습니다. 반면, 제주 공항은 제주를 빠져나가려는 관광객들로 종일 붐볐습니다.

지진 이어 태풍 경주 2차 피해 ‘비상’

지난달 지진으로 특별재난지역이 된 경주는 태풍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주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복구도 마치지 못한 가구에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기·난방도 끊겨 평양도 쌀 대신 옥수수 배급

대북 제재가 7개월을 넘어서면서 북한 특권층이 사는 평양에도 쌀이 아닌 옥수수가 배급될 만큼 식량 부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기와 난방 공급도 끊겨 고급 아파트에서도 석탄으로 난방을 해야할 처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 당국 조사 착수 “공매도로 20% 이상 차익”

한미약품의 악재 공시를 미리 알았던 것으로 보이는 공매도 세력이 20% 넘는 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융당국이 내부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양부모 구속 6살 딸 ‘학대 치사’

입양한 6살짜리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가 구속됐습니다. 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몸을 묶고 1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라인 헤드라인]
    • 입력 2016-10-04 23:03:06
    • 수정2016-10-04 23:41:45
    뉴스라인 W
태풍 ‘차바’ 접근 내일까지 최고 250mm 폭우

18호 태풍 '차바'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남부 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5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와 남해안 지역은 태풍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제주공항 ‘북새통’ 주요 관광지 ‘한산’

초속 35미터가 넘는 강풍에 폭우까지 예상되는 제주의 주요 관광지는 관광객들이 떠나 한산해졌습니다. 반면, 제주 공항은 제주를 빠져나가려는 관광객들로 종일 붐볐습니다.

지진 이어 태풍 경주 2차 피해 ‘비상’

지난달 지진으로 특별재난지역이 된 경주는 태풍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주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복구도 마치지 못한 가구에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기·난방도 끊겨 평양도 쌀 대신 옥수수 배급

대북 제재가 7개월을 넘어서면서 북한 특권층이 사는 평양에도 쌀이 아닌 옥수수가 배급될 만큼 식량 부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기와 난방 공급도 끊겨 고급 아파트에서도 석탄으로 난방을 해야할 처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 당국 조사 착수 “공매도로 20% 이상 차익”

한미약품의 악재 공시를 미리 알았던 것으로 보이는 공매도 세력이 20% 넘는 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융당국이 내부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양부모 구속 6살 딸 ‘학대 치사’

입양한 6살짜리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가 구속됐습니다. 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몸을 묶고 1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