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정 추가 집행 “10조원 이상 더 푼다”
입력 2016.10.06 (12:18)
수정 2016.10.06 (14: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좀처럼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추가 재정집행에 나섭니다.
기존 추경 예산 등을 빼도 재정집행 규모는 10조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내수 활력을 높이기 위해 4분기 10조원 이상의 추가 재정 집행과 투자에 나섭니다.
오늘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소비와 투자, 수출 등 민간 활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불확실한 경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입니다.
이를 위해 4분기 예정된 추경과 재정보강 집행 잔여분 16조6천억 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방교육청 예산 3조 2천억 원을 추가 집행합니다.
발전소 등 해외 대규모 인프라 산업 수주지원을 위해 30억 달러 규모의 금융패키지도 조성됩니다.
한국전력 등 주요 공공기관들도 연내 5천억 원 이상의 추가 투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간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됩니다.
정부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주요 카드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카드 포인트 소멸액은 지난해 1천330억 원, 올해 상반기 681억 원 규모에 이릅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좀처럼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추가 재정집행에 나섭니다.
기존 추경 예산 등을 빼도 재정집행 규모는 10조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내수 활력을 높이기 위해 4분기 10조원 이상의 추가 재정 집행과 투자에 나섭니다.
오늘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소비와 투자, 수출 등 민간 활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불확실한 경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입니다.
이를 위해 4분기 예정된 추경과 재정보강 집행 잔여분 16조6천억 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방교육청 예산 3조 2천억 원을 추가 집행합니다.
발전소 등 해외 대규모 인프라 산업 수주지원을 위해 30억 달러 규모의 금융패키지도 조성됩니다.
한국전력 등 주요 공공기관들도 연내 5천억 원 이상의 추가 투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간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됩니다.
정부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주요 카드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카드 포인트 소멸액은 지난해 1천330억 원, 올해 상반기 681억 원 규모에 이릅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재정 추가 집행 “10조원 이상 더 푼다”
-
- 입력 2016-10-06 12:27:25
- 수정2016-10-06 14:04:25
<앵커 멘트>
좀처럼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추가 재정집행에 나섭니다.
기존 추경 예산 등을 빼도 재정집행 규모는 10조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내수 활력을 높이기 위해 4분기 10조원 이상의 추가 재정 집행과 투자에 나섭니다.
오늘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소비와 투자, 수출 등 민간 활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불확실한 경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입니다.
이를 위해 4분기 예정된 추경과 재정보강 집행 잔여분 16조6천억 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방교육청 예산 3조 2천억 원을 추가 집행합니다.
발전소 등 해외 대규모 인프라 산업 수주지원을 위해 30억 달러 규모의 금융패키지도 조성됩니다.
한국전력 등 주요 공공기관들도 연내 5천억 원 이상의 추가 투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간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됩니다.
정부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주요 카드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카드 포인트 소멸액은 지난해 1천330억 원, 올해 상반기 681억 원 규모에 이릅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좀처럼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추가 재정집행에 나섭니다.
기존 추경 예산 등을 빼도 재정집행 규모는 10조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내수 활력을 높이기 위해 4분기 10조원 이상의 추가 재정 집행과 투자에 나섭니다.
오늘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소비와 투자, 수출 등 민간 활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불확실한 경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입니다.
이를 위해 4분기 예정된 추경과 재정보강 집행 잔여분 16조6천억 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방교육청 예산 3조 2천억 원을 추가 집행합니다.
발전소 등 해외 대규모 인프라 산업 수주지원을 위해 30억 달러 규모의 금융패키지도 조성됩니다.
한국전력 등 주요 공공기관들도 연내 5천억 원 이상의 추가 투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간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됩니다.
정부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주요 카드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카드 포인트 소멸액은 지난해 1천330억 원, 올해 상반기 681억 원 규모에 이릅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
-
이재희 기자 leej@kbs.co.kr
이재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